한달전에 태국여행때 만난 맛사지사와 국제결혼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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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태국여행때 만난 맛사지사와 국제결혼을 생각합니다...

행복한인생 30 1896
싸왓디 카~! 태사랑 회원님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28세의 남자로서 여의도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모르는 것이 많아서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궁금한점을 여쭤보려고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달전 회사에서 단체로 태국으로 3박5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입국하기 마지막날에 방콕에서 꽤나 좋아보이는? 마사지클럽에
가서 단체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피곤한 몸으로 마사지를
받던중 제 담당 마사지사를 유의깊게 쳐다보게 되었고...(오해하지마세여^^;)
점점 끌리는 감정이 한국에서도 전혀 느껴보지 못한 연애상과 결혼상의 느낌이
느껴지지 멉니까? 단순한 감정일꺼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발음상 엠 이고 24세의 셋째딸입니다 저의감정을 그녀
에게 밝히고 연락처와 주소를 받아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연락도 자주
하고 있고 다음달에는 가족들과 단체로 그녀를 보러 다시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
입니다 상견례 겸사겸사^^ 너무 빠른 진도인듯 하나 제마음은 이상하게도 사실
입니다 옆에서 한인부부가 운영하는 관광삼품점에서 크리스탈 목걸이를 구입후
그녀에게 정표로 주고왔습니다 다시올테니 기다리라는 말을남긴채....그사장들은
당신같은 한국남자는 첨본다...머가 아쉬워서 굳이 태국여자랑 결혼하려고 하느냐
라고 했지만 전 진지합니다...제가 얼핏듣기로는 직업상 태국마사지사는 꽤괜찮
은 직업이라고 들었고 가정에 충실하며 부모를 공경하고 헌신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녀와 더불어 태국여성에 대한인식이 전혀없던터라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여
^^꼭 좋은결과로서 태사랑 회원님들에게 좋은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결혼은 인륜지 대사라는 말처럼 신중히 하고싶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디 회원님들의 좋은 말씀부탁드립니다... 컵쿤캅~^^

p.s : 전화할때마다 대화가 안되서 넘 답답합니다 그래서 태국에
가는것인데,보구싶기도 하구 그렇지만 매일 갈수도 없는노릇이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태국어 학원이 있나여? 그리고 이번 태국여행이
두번째입니다 여행시 비행기편과 여행사 현지 관광가이드의 비용및
절차는 어떻게 준비하는것이 유용하고 편리한방법인지 노하우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 Comments
해와달과별 2006.09.12 01:34  
  태국이 처음이엇으면 좀더 다녀보시구요 저도 현지 여친 매일 이멜 주고 받는데10월 중순에 방콕 들어 갑니다
우선은 너무 급하게 생각 하시지 마시고 태국 사람들의 풍토라든가 민족성등 이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많이 읽어보시면 도움 데실꺼에여 그래도 몇년은 두고 만나보셔야 할듯한데요
자세한 질문들은 소모임 국사모에 글 올려보세요
저희와 같은 분들 만으시니 현실적으로 답해주실꺼에여~^^
비행기 편은 어차피 자유여행 가시고 길게 갓다오셔야 하니 개별적으로 티켓팅 하시는게 조으시고요 현지가이드는 현지 여친잇으시니 필요 없을듯~ㅋ
방콕 여행 책자사서 읽어보신후 가고싶으신곳 잇으시면 여친에게 같이가자고 하세요~ 그게 더 재미 잇읍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는 좀더 신중을 기하시는게';';
새시 2006.09.12 01:37  
  저는 '행복한 인생'님의 마음이 이해가 잘 가요....ㅜ.ㅡ
팬더주둥이 2006.09.12 02:13  
  저도 이해가... 이번연도에만..몇달을...태국에서;;
jobongi 2006.09.12 02:37  
  제 생각엔 님께서 넘 조급하신 것 같군요.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이주여성센터라는 곳에서 자원 봉사를 합니다. 그곳에는 태국에서 오신 분들도 꽤 있으시죠. 가끔 상담을 하곤 하는데 한국에서 생활하시는게 그리 녹녹치 않아 보입니다. 사실 한국인들도 이사회에서 살기 힘들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문제인 언어적인 장벽에 부디치셨는데 잠깐 만날 땐 그리 상관은 없지만 평생을 함께 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주 큰 문제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국제 결혼을 해서 한국에 살 경우 80퍼센트 정도는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더군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니라미트 2006.09.12 09:20  
  ......
entendu 2006.09.12 09:33  
  .......
날아라짱구 2006.09.12 09:44  
  딴지도 아니며 꼭 엠이라는 분이 그렇다는것도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대부분의 마사지사 얘기를 하고 싶은것입니다.

마사지사의 직업이 좋은직업 이라 말할순 없읍니다.
다만 일반 직장인 보다는 보수가 많기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는 좋은직업 이라고도 말할수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넉넉하게 돈을버는 마사지사 들중 풍족한 생활을 하는 이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이 부모를 비롯해 아이까지 심지어는 놀고먹는 남편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님께서 결혼을 하시면 아내가 해왔던 모든 일을 님이 떠맏아야 합니다.
그 모든것을 평생 책임지실 각오는 되셨는지요?
혹 그 여자분에게 아이가 있다해도 받아들이실수 있는지요~
그 모든것을 다시한번 고려해보시고 차근차근 만나가며 결정해도 늦지 않으리라 봅니다..
선천적양아치백팩커 2006.09.12 11:17  
  ........
 
초록뱀 2006.09.12 11:32  
  ......하아..! 할말을 잃었내

오해마세요
주위에 이런분들이 하두 많아서리
결과는 다 거의 같던데...
조심하세요....딸린아이는 물론
빚까지 청산해주고도..기둥서방한테 물리던가
아님 있으신거 다뺏겨 한국으로 돌아가시던가
빠담 2006.09.12 13:00  
  비암언니........ㅋㅋ
넘 직설적으루 잘하시네요.
툭툭노 2006.09.12 14:03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시길...
알뜰공주 2006.09.12 15:45  
  한눈에 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님이 그렇군요. 사랑을 느끼신 님께 축복을 기원합니다만 다시 혼자 그곳에 가서 좀더 만나 보고 가족관계도 알아보고 시간을 더 가지셧으면 싶군요. 이번엔 그냥 혼자 가 보시는게 어떨른지요. 아님 가까운 가족 한분과 가보세요. 신중히 생각 하시길 빕니다.
낙키얀 2006.09.12 17:10  
  덥썩~ 위와 같은 상황이 한국에서 였다면...
식사를 하러간 식당 종업원한테...
한국에도 있는 마사지집에서...
그렇게 빨리 결혼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모든 것을 덮어 둘테니... 결혼하자고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상대라도 그렇게 쉽게 결혼 이야기를 하는데 가슴에
와 닿아서 '당신만 믿을께요. 그 절절한 맘을 제 스스로
이해 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그럽시다. 뭐.. 그까이꺼 뭐 대충~'
마음정하는 당사자도 대충.. 받아 들이는 사람도 대충..

때론 무섭도록 직설적인 말도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미쳤군요... 사랑인지... 취향인지... 잘 생각하세요.'
할로윈 2006.09.12 21:49  
  어떠한  답변의 글을 드려야할지....저도  태국여성과 결혼하여,  아들 (5살) 하나를두고 살고있읍니다,  그런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첫눈에반했다,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사실  태국에는  조혼풍습이있어  보통  19세전후로  결혼을 많이함니다,  그리고  결혼을하고  아이도  하나또는 2정도있는게  보통적임니다,  불과  두어시간의  얼굴마주침으로  사랑과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너무  빠르지 않나요?    그곳  맛사지 사장도  그런말을 하였다지요.  당신같은  한국사람은 처음본다고요,  그렇케  말한  이유가  다있을겁니다,    결혼을하엿는지,  아이가있는지,  아님  현재  태국 남자가 있는지,  아마  90% 이상  남자가  있을 확률이  높읍니다,  님이  보고  반할정도면은 .....조금더  그여성을  알아보고  일을  추진하심이,  그여성 업소나, 주변업소 사장이  한국사람이라면  ,  그여성분에게  사장의  전화번호를  물어보시고,  사장과  통화를해보심이  문제풀이의  한방법이될뜻하네여.....
바람이다고 2006.09.12 22:25  
  저도 태국인과 결혼하여 산지 15년이 넘었습니다.
아이들도 있고요.
아이들과 처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만약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다들 금실 좋은 부부라지만
때론 어찌할수 없는 한계로 불면의 밤을 이룰때가 많습니다.
신중하여도 조금도 손해가 없는것중 하나가
누군가와 결혼이 아닐까요?
꼭 태국인이과의 혼인이라서가 아니라...
커이학짜오 2006.09.12 23:34  
  저 역시도 이런 말씀 드리기가 조금 그렇지만
부모님과의 태국 방문은 조금 뒤로 미루시는게...
태국에서 맛사지사가 괜찮은 직업은 아닙니다..
짱구님 말씀처럼 일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더 많은 돈을 손에 쥘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좋은 직업이라면 모를까....
맛사지사들....대부분 돈때문에 그 일을 하는겁니다..
배운건 없고 가족에 아이에 남편까지(일부 맛사지사입니다.) 먹여 살리려니 한달에 5~6천밧 받는 일로는
택도 없고...그래서 맛사지를 하는겁니다...
24살에 맛사지사로 일하고 있는 태국 여성이라면
대부분의 아가씨(혹은 아줌마인지도 모르는)가
이미 결혼 경험이 있거나 혹은 결혼해서 살고 있거나
아니면 기둥서방이 있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단지 몇시간의 만남으로 외국여자와의 결혼운운은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여기 태국 사람들........우리와 다른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업상이나 생활적으로도 그렇구요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야만 하는 한국 사람들이 이해못할 행동과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 람캄행대학 여학생과 잠깐 이야기를하면서 친구나 하나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첫마디가 "태국 여자들...만나면 피곤해요.."였습니다...
맛사지를 해주면서 서로 대화가 안통하니 미소로 이야기 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것만으로 성급한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살아가야할 많은 날들을 가슴을 치게 될지 모릅니다..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아직 님의 나이도 이르니 몇년을 두고 천천히 사귀어 보십시요...
결혼해서 몇년을 살고 있는데도 친 남편이라고 느닷없이 남자가 나타날수 있는나라가 태국입니다..
zoo 2006.09.13 00:40  
  전 읽어보고 장난으로 올린 낚시글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진지하게 리플 달아주신 님들 말씀 경청하세요...인생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결혼은 더더욱 그렇구요...전 아무래도 장난글 같아요...
fusion12 2006.09.13 03:48  
  설마....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낙엽 2006.09.13 13:15  
  혹시 님이 한국에서 여친을 사귀어 본적이 없으신건 아닌지 묻고 싶고요.
농촌 총각들도 여자가 없어서 장가못가는 사람 많습니다
그래서 조선족이니 베트남 이니 하는 며느리들을 삼는것이고요!
저도 신중히 생각 하시라고 권해드리지만 그쪽여자분이
더 낳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두들 태국 여자분이 떨어질거라 생각하시는것 같아
그럽니다.행복한인생님 제 말 이해 하시죠~~~
풋타이깽 2006.09.14 09:56  
  사랑이라는 게 그렇게 순식간에 온몸을 던질만큼 강렬하게 찾아 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빛이 사라질 때도 역시 한 순간이거든요.
그때는? ㅎㅎ

사랑은 사랑데로 아름답게 하시구요,  결혼은 그보다는 훨~씬 복합적인 그 무엇이죠.
태극아빠 2006.09.14 11:48  
  좀더 알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할로윈님 말씀대로 태국에서는 20살만 넘으면 애가 없는
여자들이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저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24살이라면 적어도
애기가 한명정도는 있는게 보통입니다.
우리나라 24살된 아가씨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암튼 님 생각대로 잘 됐으면 좋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후회하지 않도록 잘 알아보시는게 좋
을것 같네요
태국살고싶지만겁나 2006.09.15 12:09  
  저도 태극 아빠님과 같은 글을 올리려는데.. 마지막 리플에 그 글이 있네요.

애 있는 여자 많은데.. 어쩌실려구...

서로 사랑 한다고 죽자 사자 한사람도.. 결혼하면 갈라섭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heygirl 2006.09.15 16:00  
  ......no...
2월의 바다 2006.09.16 00:54  
  그 정도 낚으셨으면 안주 한접시는 된다고 생각합니다.근데 이런...여기 서비스 안주 추가요...^^
못된바보 2006.09.17 18:09  
  커이학짜오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친구중에 맛사지사가 몇 있는데요, 그들이 늘 하는 얘기가, 한국남자나 일본남자 꼬셔서 태국을 뜨는게 소원이라는 겁니다. 마사지사라는 직업이 아무래도, 신체접촉을 하는 서비스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독 꼬시기도 싶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근데, 일본남자들은 주로 첩으로 두고 왔다갔다 하곤 하는데, 한국 남자들은 좀 어렵다고 하던데,, 제가 한국인이라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르죠.. / 물론, 사람 나름입니다.. 우선 태국 생활을 좀 경험해보시고, 그 여자분이 아니더라도, 보통 태국사람들의 생각, 습관, 문화가 어떤지 우선 경험해보시길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 생각하셔도 늦지 않아요.. 연애 오래해보세용.. 꼭이요!!
타이에 이키타이 2006.09.18 00:20  
  님 부모님 눈 감기 전에 님 장가가는거 꽉 봐야겠다는상황인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왜 그리 두어시간 만난 여자랑 결혼까지 생각하는지 사실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타국에서 좋은 만남을 가진거에 대해서는 축하를 드립니다. 만나보고 정말 좋으면 결혼까지 하실거니까요. 결혼...두어시간만에 결정할 가벼운 주제 아닐겁니다. 저도 일본인 와이프와 결혼해서 돌지난 딸래미랑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아직까지도 도대체가 아내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힘들때가 너무 많습니다. 서로간에 언어적인 문제는 결혼할 당시부터 없었는데도 말이죠. 결혼, 특히 국제결혼은 서로가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질적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의 전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야 멀리서 데려온 사람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스물여덟이면 급할거 없어 보이는데 태국의 그 분이랑 좀 더 사겨보고 그래도 이 여자고, 이여자 아님 못살겠다 하심 가족분들 델꾸 가시길...
will 2006.09.18 20:22  
  저도 태국여자친구가 있는데요.근데 느낀게 희생적이고 이런것보다는 우리나라 여친과 비슷한거 같아요.서로 정말 사랑한다면 시간과 뭐 다른 이유는 필요없지만요.좀 알아보고 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당장 결혼이 급한게 아니면 좀더 장기간 만나보고 서로에 대해 더 아신다음 그래도 더욱 사랑이 깊어가면 결혼하세요...화이팅 입니다.
LINN 2006.09.18 20:55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라고 해서 반드시 옳지 않은것은 또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대대로 원수집안의 아들딸이 사랑하게 되었다는 로미오와 줄리엣보다는 더 현실적일수 있다고 생각두 되는걸요...

만약 본문글 쓰신 여자분께서 맛사지 사가 아니라 태국 제벌의 외동딸이었다면(위의 만류와 제고의 리플을 달으신 분들... 박수쳐주셨을까요...)...?

본문 쓰신분을 잘 모르고...
상대방 여자분을 우리가 잘 모르는데...

모든 분들이 행복한인생 님에게 너무 "조심하세요.." "또 생각해보세요.." "시간을 더두고 지켜보세요.."
이건 행복한인생님은 물론이고 태국 여자분에게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소식은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랍니다.
천둥야엉 2006.10.01 11:36  
  판단은 본인이 하시되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빕니다.
 연애할때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결혼하면 오죽할까요 ? 저두 한때는 태국아가씨 사귀며 이여자에게 목숨까지 바칠수 있다는 감정까지도 들었 었습니다. 하지만 연애 오래 하시면 결론을 내릴수 있는 때가 옵니다. 행복할때도 반대로 고통스러울때도 있을껍니다. 어찌되었던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니까 주위분들 말에 너무 휩쓸리지  않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건 두사람의 진실된 사랑입니다. 그게 쉽게 변한다면 가치없는거죠.!! 아마 힘겨운 날이 지나면 행복한날도 오겠죠^^ 지금은 너무 행복한것 만 보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군요. 책임지지 못할꺼면 시작하지 마세요. 경험자로서 이야기 합니다.
폴로피아 2006.12.01 08:33  
  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핑크빛 낭만의 연애시절과 처절한 현실의 결혼
신중하세여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