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처럼....
수요일날 모임이 있어서 요왕따라 나갔는데, 회비도 안내고 고기랑 밥이랑 술꺼정 얻어먹었어요. 어찌나 좋던지~~
하여튼 오붓한 모임이 끝나고 보니 총 8분중에 목동 방향으로 갈 사람이 무려 4사람...
택시타기로 합의 보고 기둘리고 있으려니 모범택시 한대 옵디다.
순간...저걸 잡아야되나 보내야 되나 궁상고민을 하고 있는데,
임훈희님이 택시비는 걱정을 말라며 걍 타자고하시네요..
당산쯤에 도착해 훈희님 먼저 내릴때 보니 미터는 겨우 만원정도를 넘어선것뿐인데, 우리 몫의 요금까지 이만원을 기사아저씨 한테 주고 갑니다. 뒤에 앉은 빈대 3마리...
세상에 빈대도 이런빈대 또 없습니다..먹는것도 공짜 마시는것도 공짜...타는것도 공짜...낄낄.....
그 와중에서도 우수리 삼천원으로 빵사먹을 생각을 잠시 했던 저...
반성합니다..
아..그러고 집에 와보니 우리 없는 사이에 시부모님이 김치를 무려 3통이나 갖다주신덕에..김치걱정 안해도 되고..헐헐
정말 수요일은 돈이 굳는 날이었나봐여.
하여튼 오붓한 모임이 끝나고 보니 총 8분중에 목동 방향으로 갈 사람이 무려 4사람...
택시타기로 합의 보고 기둘리고 있으려니 모범택시 한대 옵디다.
순간...저걸 잡아야되나 보내야 되나 궁상고민을 하고 있는데,
임훈희님이 택시비는 걱정을 말라며 걍 타자고하시네요..
당산쯤에 도착해 훈희님 먼저 내릴때 보니 미터는 겨우 만원정도를 넘어선것뿐인데, 우리 몫의 요금까지 이만원을 기사아저씨 한테 주고 갑니다. 뒤에 앉은 빈대 3마리...
세상에 빈대도 이런빈대 또 없습니다..먹는것도 공짜 마시는것도 공짜...타는것도 공짜...낄낄.....
그 와중에서도 우수리 삼천원으로 빵사먹을 생각을 잠시 했던 저...
반성합니다..
아..그러고 집에 와보니 우리 없는 사이에 시부모님이 김치를 무려 3통이나 갖다주신덕에..김치걱정 안해도 되고..헐헐
정말 수요일은 돈이 굳는 날이었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