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이른 은퇴?이민 갈지 말지....
아이패드
30
1855
2011.01.21 02:42
안녕하세요..올해로 4학년2반을 넘어가네요..ㅜㅜ. 근래들어 제가 마누라랑 매일 침대위에 누워 하는 얘기가..우리 동남아로 이민 갈까? 입니다. 마누라는 첨엔 장난 으로 그러는줄 알고 좋지~~~~~! 동남아 하고 콧방귀만 뀌다가 매일 그러니깐 요즘은 슬슬 내 눈치를 보며 진짜 깔거냐고 물어보네요..
사실 예전에 말레지아 이민을 마누라 몰래 알아 봤는데.. 준비할 서류도 많고 예치금에 비해 별 메리트도 없어 알아만보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요즘들어 이민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은퇴이민을 가기엔 아직 나이가 젊지만 요즘 슬슬 태국 탐구생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역시 그중 젤은 태.사.랑 파헤치기! 네요.
태국은 1주일 이내 여행만 많이 다녀 봤지 거기 현지에서 장기간 혹은 평생?? 산다는건 문제될게 한두가지가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돈문제가 가장크죠. 돈이 많다면야 태국 갈일이 뭐 있겠습니까.. 내나라 내땅이 최고죠. 돈이 대접받는 세계최고의 국가가 우리나라 아니겠습니까.? 그밖에도 준비할일이 너무 많지만 일일이 열거 할수도 없겠네요.
일단 적정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조그만 콘도 하나 빌리고 세끼 현지식으로 저렴하게 사먹거나 마트에서 사서 조리해먹고 간간히 여행도 다니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면서 요리도 배워보고 태국어 학원도 다녀보고..ㅎㅎ
말은 쉬운데 평균치가 얼마나 될지 감이 안오긴하네요.
럭셔리도 아니고 빈곤도 아닌 그 딱 중간치.....제가 말하고도ㅜ어렵긴 하네요...
말레지아의 경우는 국가연금 월 3,000$ 수급증명만하면 무자료 영주권을 주더군요(50세이상)
하긴 300만원이상 국가연금 받는사람 한국은 흔하지 않죠..
말레지아의 경우 월 300 만원 이상 수입 이면 중상위 생활수준을 유지 할수 있단 애기인데...태국의 경우는 이보단 싼 월 생활비로 중상위 수준을 유지 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가능한 일일 까요?
한국서처럼 중형 차굴리고 백화점쇼핑에 아웃백가서 스테끼 먹고 직장동료들과 매일 술먹고 이런 삶을 태국에서도 누리겠다면 월300 이 아니라 월 천이있어도 부족 하겠죠..?
어느 은퇴이민 자료를 찿아봐도 태국은 은퇴이민의 천국처럼 나와있고 단점은 크게 부각이 안돼있어 객관성을 갖기엔 떠도는 자료들이 좀 믿기엔 그러네요..
제가 태국가서 일을 다시 시작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태국이민이란게 거진 한국에서 나오는 고정수입으로 살게될 확율이 99.9%일거라 생각합니다만....또 적응실패해 한국으로 턴할경우를 대비해 한국에서의 기반도 어느정도 여력을 남겨야 겠지요?
어떡하면 한국에서 나오는 얼마안되는 고정수입으로 살수있느냐가 태국거주의 최대 관건이겠지요?
다른 장기거주자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아 글고 제가 아직 이른 나이에 이민을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예전 회사동료들과 조그만 포워딩회사를 운영한지가 8년이 됐는데...8년동안 거래처 상대로 술접대 한 기억밖에 없고....이렇게 살다가는 알콜홀릭 이 되거나 50도 안돼 비명횡사 할까봐 입니다...돈도 좋지만 술마시다 폐인되면...인생이 불쌍하잔아요...ㅜㅜ
사실 예전에 말레지아 이민을 마누라 몰래 알아 봤는데.. 준비할 서류도 많고 예치금에 비해 별 메리트도 없어 알아만보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요즘들어 이민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은퇴이민을 가기엔 아직 나이가 젊지만 요즘 슬슬 태국 탐구생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역시 그중 젤은 태.사.랑 파헤치기! 네요.
태국은 1주일 이내 여행만 많이 다녀 봤지 거기 현지에서 장기간 혹은 평생?? 산다는건 문제될게 한두가지가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돈문제가 가장크죠. 돈이 많다면야 태국 갈일이 뭐 있겠습니까.. 내나라 내땅이 최고죠. 돈이 대접받는 세계최고의 국가가 우리나라 아니겠습니까.? 그밖에도 준비할일이 너무 많지만 일일이 열거 할수도 없겠네요.
일단 적정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조그만 콘도 하나 빌리고 세끼 현지식으로 저렴하게 사먹거나 마트에서 사서 조리해먹고 간간히 여행도 다니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면서 요리도 배워보고 태국어 학원도 다녀보고..ㅎㅎ
말은 쉬운데 평균치가 얼마나 될지 감이 안오긴하네요.
럭셔리도 아니고 빈곤도 아닌 그 딱 중간치.....제가 말하고도ㅜ어렵긴 하네요...
말레지아의 경우는 국가연금 월 3,000$ 수급증명만하면 무자료 영주권을 주더군요(50세이상)
하긴 300만원이상 국가연금 받는사람 한국은 흔하지 않죠..
말레지아의 경우 월 300 만원 이상 수입 이면 중상위 생활수준을 유지 할수 있단 애기인데...태국의 경우는 이보단 싼 월 생활비로 중상위 수준을 유지 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가능한 일일 까요?
한국서처럼 중형 차굴리고 백화점쇼핑에 아웃백가서 스테끼 먹고 직장동료들과 매일 술먹고 이런 삶을 태국에서도 누리겠다면 월300 이 아니라 월 천이있어도 부족 하겠죠..?
어느 은퇴이민 자료를 찿아봐도 태국은 은퇴이민의 천국처럼 나와있고 단점은 크게 부각이 안돼있어 객관성을 갖기엔 떠도는 자료들이 좀 믿기엔 그러네요..
제가 태국가서 일을 다시 시작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태국이민이란게 거진 한국에서 나오는 고정수입으로 살게될 확율이 99.9%일거라 생각합니다만....또 적응실패해 한국으로 턴할경우를 대비해 한국에서의 기반도 어느정도 여력을 남겨야 겠지요?
어떡하면 한국에서 나오는 얼마안되는 고정수입으로 살수있느냐가 태국거주의 최대 관건이겠지요?
다른 장기거주자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아 글고 제가 아직 이른 나이에 이민을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예전 회사동료들과 조그만 포워딩회사를 운영한지가 8년이 됐는데...8년동안 거래처 상대로 술접대 한 기억밖에 없고....이렇게 살다가는 알콜홀릭 이 되거나 50도 안돼 비명횡사 할까봐 입니다...돈도 좋지만 술마시다 폐인되면...인생이 불쌍하잔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