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동부서 한국 20대 남성 피살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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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동부서 한국 20대 남성 피살된 채 발견

걸산(杰山) 14 1849

태국 북동부서 한국 20대 남성 피살된 채 발견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12/14/0601070000AKR20151214096000076.HTML

태국 북동부 이산 지방의 차이야품에서 한국인 남성 이모(23)씨가 피살된 채 발견됐다.

14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차이야품에서 이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피해자 시신에서는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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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또 무신 날벼락이래유 ㅠ..ㅠ;

정말 젊은 사람 하나 또 안타깝게 저 세상으로 ㅠ..ㅠ;

 

부디...;

 

하여간데 다들 태국을 가건 어디를 가건,

조심, 또 조심에 진짜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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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야간열차 2015.12.14 14:40  
ㅠㅠ 정말 조심 해야겠네요..명복을 빕니다
걸산(杰山) 2015.12.14 14:58  
태국 북동부서 한국 20대 남성 살해된 채 발견(종합)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12/14/0604000000AKR20151214096051076.HTML

14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차이야품주 밤넷라롱군 반딴읍 무반끄라품프라 진입로에서 이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방콕 돈무앙 공항에 도착했으며, 여행 알선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방콕 시내 카오산로드를 거쳐 차이야품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씨의 시신에서 몇 백 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그의 배낭에서는 여권, 태국 관광안내 인쇄물 등이 발견됐으나 휴대전화기와 지갑은 없었다.
개덕구 2015.12.14 14:59  
별일이 다있네요..
워홀러s 2015.12.14 17:27  
조심해야겠나ㅚ요 혼자어행하시는분들...
bottle 2015.12.14 20:49  
태국의 시골 사건 사고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치정관계부터 패싸움등 총사고는 기본이고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고는 정말 의문의 사고네요.
SOMA 2015.12.14 21:18  
택시기사와 시비가 났고 기사가 시신을 시골로 가져다가 처리한게 아닐까 싶네요 ..
촌놈111 2015.12.15 00:01  
헐 혼자 여행갈 예정인데 조심해야겠어요
backstreetboys12345 2015.12.16 11:17  
정말 드리고 싶은 말은 무슨 일이 있어도 '택시기사와 시비를 붙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저도 태국 거주하면서 한해 한해 지나갈수록 태국인과 시비 붙어서 봤자 이겨봤자 좋은 거 하나도 없다는 걸 체감합니다.

택시가 미터기를 거부하면 애초에 안타면 되고 혹 택시기사가 100바트 더 요구하면,
전 더 주고 내립니다. ㅡ.ㅜ 이전에는 싸웠지요. 신고하겠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한 경우도 있었네요)

위 사건의 경우, 택시 기사의 충동범죄인지 아니면 고의범죄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시비가 붙은 거로는 내용이 나오네요.. 추측성 기사이긴 하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다들 안전 유의하셨으면 좋겠어요.
우갱이 2015.12.17 00:35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월 말에 떠나는데 급 경직되었습니다.

택시랑은 실랑이 안해야겠어요.
bottle 2015.12.17 14:24  
아직 단서도 못잡았는모양이네요 3일이 지나도, 가족들 태국입국해 어머니 태국와서 오열하는 장면이 TV에 나오던데... 정말 답답합니다.
bottle 2015.12.17 14:25  
아직 단서도 못잡았는모양이네요 3일이 지나도, 가족들 태국입국해 어머니  오열하는 장면이 TV에 나오던데... 정말 답답합니다.
걸산(杰山) 2015.12.19 13:35  
그럴 겁니다. 한국돈으로 치면 그냥 몇 백 원이나 몇 천 원 때문에
이역만리 외국땅에서 쓸 데 없는 안전의 문제로까지 일을 키을 필요는 없겠죠.

그져 언제 어디서나 조심, 또 조심할 수 밖에~!

그리고 때로는 적당히 넘어가는 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 또한 낯선 데서 치러야할 여행의 또다른 비용이라고 쳐도 되셌지요.
콕스 2016.01.05 16:19  
ㄷㄷㄷ 다른지역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ㅜㅜ
볼짱이 2016.03.30 19:38  
어휴 어떡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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