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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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도연이 6 1867

 정식 공문을 발송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 나라의 대사관에서 전화를 넣었음에도

 똑같이 왼쪽 태국어 문구를 모르면 잡기 힘들다라는 말을 경찰이 할수 있는건지요?

 태국은 관광대국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어메이징한 국가라는 간판을 내걸고

 1년에 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 아닙니까?

 뺑소니를 당했을때 외국인이 태국어를 모르면 '어쩔수 없다' 라고 정말 얘기하는 것이라면

 전 이 사항을 닉쿤이 광고하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사진에 첨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중국 대사관에서 전화해도 태국 경찰들 이렇게 대답할까요?

 

 


#2011-12-08 10:15:00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6 Comments
구월동꽃미남 2011.12.07 10:24  
미국이나 중국대사관에서 전화해서 어떻게 대답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게 태국 경찰입니다...얼마 안되는 월급임에도 경찰이 되고 싶어 난리죠...

왜냐구요...돈이 되기 때문이지요...

월급이 얼마 안되는데...돈이 된다?? 뻔한일이지요...

외국인이 태국어를 모르면 어쩔수 없다...라고 얘기한다는것 자체가 문화수준이고...

지적수준이 그만큼인게지요...

흥분하지 마세요...처음당하시니 얼마나 열받으시고...답답하시겠어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니...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외국인이기에...누리는 특권도 있고...

외국인이기에...받는 손해도 있는게지요...

해결하기 힘들다면...빨리 잊어버리는 방법도 방법이지요...^^
날개달다 2011.12.10 14:14  
아~~ 저도 태국은 좀,, 그런 면에서는 발달이 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헀는데,,
실망 입니다..  구월동꽃미남 님 나빠~~~
재석아빠 2011.12.07 13:28  
대사관에서 태국 경찰청으로 수사 협조 공문도 발송 하고 그랬다니...
기다려 보세요....

뺑소니 당해서 몸이 상햇으면 병원 가서 검사 기록 추가로 첨부 하시면 더 빠를 겁니다..

대사관에서 수사권이 잇는것도 아니고 협조 요청을 했다니 기다려 주시는게 순서 같은데요..

태국 살면서 저도 많이 보고 삽니다....

몸 안상햇으면 태국 사람들도 그냥 묻고 삽니다....

우리 직원들 뒤에서  오토바이가 들이 받았을때도 우리 직원들 그냥 가라고 하는거 보고
저도 놀랫어요.....안다쳤는데....그냥 가라고.....그냥 보내던데요...

더 빨리 하고 싶으시면...병원 가셔서 검사 받고 검사 기록 진단서로 발급 받으시고
직접 태국 경찰청에 가서....본인이 의지를 보이시거나......대사관에도 진단서도 주시고 하세요

택시 강도 당한 아가씨들도 ...태국 경찰...한국 대사관에....이리저리 뛰어 다녔어요.....
그리고 나중에 택시 강도들을 잡은 겁니다.....

아가씨들이 거래하던 업소에서도 안도와 줘서 속상해 하면서
조용히 일처리 야무지게 직접 하고 다녔어요.....

한국에서 한국 경찰도 바로바로 해 드립니까...?...아니지요.....
윗분 뎃글 말씀이 맞습니다.....

흥분 하시기 보다는...다친데 없고 분실품 없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하세요....

그저께 소매치기 당하신 한국 중년 남자분....

태국 관광 경찰에 가서 신고 하고.....돈이 없다는 말 들은 경찰 간부가 숙소 잡아주고
방값도 계산해 주고....돌아서서 갔답니다......

너무 고마워서....한국서 돈 송금 받고 과일 바구니 사 들고 찾아가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방값도 경찰에게 주고 왓다고 하시네요.....

관광 경찰이 여행자 방값 지불 해 주는건 11년 살면서 처음 이네요~~

글 쓰신분도 여행중에 기쁜 나븐 일은 잊으시고 다른 좋은 경험 하시기 바랍니다....
도연이 2011.12.07 16:45  
빨리 잊어버리려고 노력해서 다른 좋은 경험하다가 또 뺑소니 당하면 그 땐 어떻하죠?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재석아빠 2011.12.07 17:34  
또 그런다면....

여행운이 없으니....
짐싸서 빨리 귀국 하시기 바랍니다.....
클래식s 2011.12.07 23:27  
한국에서야 경찰 도움 받기 어려운 케이스-사채 쓰고 추심 당하는 경우, 인터넷 소액 사기 당한 경우, 온라인게임 아이템 사기 등등.. 그래도 나머지 경우라면 경찰 신고 하고 종종 확인하면 일처리가 되는걸 볼수 있죠. 한국 시스템은 여기서 잘못되어가는 경우 홈피에 글올리고 이슈되면 뻥 터지니까요.
 한국 태국간 가장 큰 차이가 경찰이 국민 위에 권력으로 군림하느냐 서비스를 해주기 위한 존재이냐 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부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 죄 없으면 경찰 안 무서워 하게 됬습니다. 시위현장에서도 많이 맞구요. 80년대와 비교하면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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