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잊고 바쁘게 살다가 갑작스럽게 태국으로 떠나게되었습니다.
일도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려구요.

일이 바쁜데도 남들 3일 휴가 낼때 5일 휴가냇습니다 ㅡ_ㅡ;;
안짤리면 다행입니다만, 뭐 짤리더라도 어쩔 수 없죠 ㅠㅠ
( 욕은 욕대로 다 먹겠지만, 안짤릴거라는 희망이 있기에ㅋ )

그냥 아무생각 없이 떠나고 싶은데, 생각나는 곳은 태국밖에 없네요ㅋ

아무생각없이 비행기표부터 덜컥 질러버렸습니다ㅋ
9월17일 TG629편

비행기표 질러놔서 가긴 가야하는데, 가서 뭘할지는 모르겠네요ㅠㅠ
예전과 같은 설레임도 없고, 괜히 가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여행준비는 비행기표 지른게 전부일정도로 무사태평... 나몰라라...

그냥 바람따라 구름따라 4박5일 쉬다 와야겠네요ㅋ

혹시나 기간 맞으면 같이 맥주나 한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