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싸움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일....
sorr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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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8:31
[원문] 태국 놀이터카페 http://cafe.naver.com/casanovak10 에서 퍼 와서 재각색 했습니다..^^;
예전에 피피섬에 가서 목격한 일인데요...
건장한 "웨스틴애" 둘이(정말 덩치 조았습니다..) 조그마한 노점상 남자애하고 시비가 붙었습니다.
대충들은 말로는 잔돈을 줬네..안줬네로 시작했지만 애둘이 술이 엄청 취한걸로 봐서는
그놈들이 괜시리 시비를 거는듯 했습니다..급기야 들고있던 "바스켓술"을 머리에 부어버리는 일로
싸움은 시작되었죠...^^ ( 전 처음부터 멀찍히 떨어져 구경했습니다..새우등 때문에 ..ㅋㅋ)
맨 처음엔 "태국애"가 일방적으로 당하드만여 근데 어디선가 한둘씩 "태국남자애들"이 오더니만
한 열명정도 되더니 전세가 역전됩니다...ㅋㅋ
"세븐일레븐앞"에 있는 플라스틱의자로 뒤지게 맞고 한명은 "대형커터기"(일명 갓다)가지고 와서
내리칠기세고.... 그친구들 머리에 피나고 "아엠쏘리..쏘리" 연발해도 계속 맞더만여..
끝내는 36계 ...그새 불어난 태국남자애들 15명이상이 머라머라 하면서 막 쫏아 가는걸로
제 목격은 끝났습니다...역쉬 다굴은 무서워....ㅋㅋ
"자국민"끼리는 모르는 사이라도 도와주는 의식이 있는듯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구경만하고 몸사리겠져..
하여튼 태국내에서는 싸움 자체를 않하는게 신상에 이롭구요...설령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생기면
"와이"(두손모아 합장)하며 "커톳캅 커톳캅"하면 왠만한 90%이상은 해결됩니다....
남의 나라가서 술너무 많이 마셔서 만취하시지 마시구요....우리나라에서도 만취 상태면
"범죄의 타켓"이 되는데 하물며 다른나라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덕목은 "안전"입니다....^^;
[원문] 태국 놀이터카페 http://cafe.naver.com/casanovak10 에서 퍼 와서 재각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