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싸움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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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싸움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일....

sorrento 15 1835
 
 
 
 
[원문] 태국 놀이터카페  http://cafe.naver.com/casanovak10  에서 퍼 와서 재각색 했습니다..^^;
 
 예전에 피피섬에 가서 목격한 일인데요...
 
 
건장한 "웨스틴애" 둘이(정말 덩치 조았습니다..) 조그마한 노점상 남자애하고 시비가 붙었습니다.
 
대충들은 말로는 잔돈을 줬네..안줬네로 시작했지만 애둘이 술이 엄청 취한걸로 봐서는
 
그놈들이 괜시리 시비를 거는듯 했습니다..급기야 들고있던 "바스켓술"을 머리에 부어버리는 일로
 
싸움은 시작되었죠...^^ ( 전 처음부터 멀찍히 떨어져 구경했습니다..새우등 때문에 ..ㅋㅋ)
 
맨 처음엔 "태국애"가 일방적으로 당하드만여 근데 어디선가 한둘씩 "태국남자애들"이 오더니만
 
한 열명정도 되더니 전세가 역전됩니다...ㅋㅋ
 
"세븐일레븐앞"에 있는 플라스틱의자로 뒤지게 맞고 한명은 "대형커터기"(일명 갓다)가지고 와서
 
내리칠기세고.... 그친구들 머리에 피나고 "아엠쏘리..쏘리" 연발해도 계속 맞더만여..
 
끝내는 36계 ...그새 불어난 태국남자애들 15명이상이 머라머라 하면서 막 쫏아 가는걸로
 
제 목격은 끝났습니다...역쉬 다굴은 무서워....ㅋㅋ 
 
"자국민"끼리는 모르는 사이라도 도와주는 의식이 있는듯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구경만하고 몸사리겠져..   
 
 
하여튼 태국내에서는 싸움 자체를 않하는게 신상에 이롭구요...설령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생기면
 
"와이"(두손모아 합장)하며 "커톳캅 커톳캅"하면 왠만한 90%이상은 해결됩니다....
 
남의 나라가서  술너무 많이 마셔서 만취하시지 마시구요....우리나라에서도 만취 상태면
 
"범죄의 타켓"이 되는데  하물며 다른나라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덕목은  "안전"입니다....^^;
 
 
 
 
[원문] 태국 놀이터카페  http://cafe.naver.com/casanovak10  에서 퍼 와서 재각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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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험한세상의다리 2013.07.26 00:33  
이런 글들이 많아지는건... 참으로 안스럽기도하고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더더욱이,,, 생활방식과 문화, 가치관이 다른 사회라는 걸 여행자는 인지하기도 힘들기도 하지요.

저역시 여행자일뿐이라...안타까울 뿐입니다.

여행자로서 자국민의 사고방식을 조금 더 이해하며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sorrento 2013.07.26 05:39  
옳은신  말씀입니다.....평소에는  안전과  주위를 살피지만...
그놈의  술때문에.....술 먹으면  용감해 지잔아요...이곳은(태국) 용감해지면
용감해 지는만큼  큰사고를 당할수 있는곳일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높은곳입니다..

과음은  삼가하시고  자기가  취했다고  생각되어지면 호텔가서 발닦고 자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근데 꽐라 되면  그게 안되죠..ㅠ.ㅜ

과음 = 안전 X....명심 또 명심...
헬로키티짱 2013.07.26 17:39  
어쨌든 먼저 시비건 서양놈들이 나쁜놈이네요 먼저시비걸면 안되죠~!!!
할로윈 2013.07.26 19:23  
저두 전에 파타야 시내에서 목격한일임니다,
서양인 3명이,  해변 에서 잡다한 물건을 파는 태국인 행상과 시비가 붙었읍니다,
해먹  이라는 그물 침대를 파는 행상이지요,  서양인 1명이 해먹 을 손으로 당겨보다가, 그물 올이  "툭  끊어져 버렸지요,    태국 행상인    새거로 바꾸어 주겟다고한니,  서양인 3명이  물건이 나쁘다,  메이드인  타일랜드 노굿 이라고  떠들더군요,  그렇케 시비가  붙어서,  말다툼을하는데,  서양인 1명이  태국  행상을  밀치자, 행상이  뒤로 넘어지며,  비치용 의자에 머리를 부딫쳤지요,  그러면서,  태국 행상이 외침니다,  추어이 노이, 추어이 노이( 도와달라는 태국어)...  순식간에  해변에있던,  다른행상과,  여행객  상대하는 태국 종업원들이 때로 몰려와(약 15명~20명)  서양인들을  다구리 놓읍니다,  파라솔  폴대가 뽑힌고, 비치용 의자가  서양인들  머리위로    날아듬니다,  순식간에  서양인들 피투성이되고,  모래밭에 쳐박힘니다, 
 태국 사람들 , 자신들을 무시하고,  체격작다고 우습게보면 ,  큰일  당합니다,
헬로키티짱 2013.07.26 21:49  
그 비슷한 얘기를 여기서 6년전에 읽은적이 있씁니다. 한국여성이 카오산 게스트하우스에서 거스름돈으로 시비가 붙어서 태국인 종업원얼굴에 명함을 던졌다가 집단폭행 당한얘기 그 한국여성 의자로 머리 맞았다고 하던데
MDNA 2013.07.27 09:33  
제가볼때는 일반화하기 힘들지만.. 보통 ... 영국애들 술엄청 많이마시고 시비잘걸고.. 이스라엘애들 인종차별심하고... 가끔 가다 스페인애들도 또라이같은애들있지만.. 조심스래.. 영국이나 이스라엘애들이라고 추측해봅니다 ^^
cindy88 2013.07.27 12:00  
아 뭐 그런일은 없겠지만 다시한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런데 마지막 사진은, 그 맞았다는 웨스턴들 사진인가요? 팔이 묶인거지..
슬러거 2013.07.27 17:18  
물론 매너 없는 여행객들이 문제를 제공한거긴 하지만 집단으로 다구리 놓는것까지 정당성이 부여되면 곤란하지요.  저런 경우 태국 경찰은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헬로키티짱 2013.07.27 23:14  
그떄 한국여성 폭행사건때는 경찰와도 결국다 지들 편이랍니다
빛과소금2 2013.07.28 19:18  
무엇보다 여행지에서 자기 안전이 최고입니다. 싸움은 절대 피하시고,
현지 커플(남자&여자)이 싸워도 도와주시지 마시고, 가던길 가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는 온화하고 친철하지만, 태국 사람들은 무시 당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하나비 2013.07.29 15:24  
짜짱밥님 출동 않하나?
쇼닉 2013.07.29 16:25  
참 동남아, 특히 태국은 싸움이 살벌하니까, 절대로 싸움하지 마세요. 억울해도 시비 붙을 것 같으면 두손모아.. 쏘리 쏘리..하고 웃으면서 지나가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냥 멍때리는 사람 소매치기는 해도, 강력범죄는 없으니, 죽을 일은 없는데, 막상 싸움일어나면 이놈들 정말 칼로 찌릅니다. 립빠로 머리칩니다.  쓰러진 사람 머리를 깨질때 까지 밟습니다.  한국말로 흔히 하는 욕" 죽어불랑게, 직였뿐다" 뭐 이런 뉘앙스로 " I kill you" 라고 하는 순간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를 총알 맞을 수 있어요.. 태국영화나 뭐 홍콩영화 태국 로케 장면보면 태국 사람들 무릅꿇고 두손 모아 비는 장면 꽤 나오는데, 이 사람들 비굴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안하면 죽어서 그렇습니다. 싸움해도 죽일정도로 패는 적 없는 우리와 전혀 다릅니다. 큰소리치면 누군가 와서 말려주는 우리나라와 체질부터 다릅니다. 태국애들은 죽인다고 위협하지 않고 그냥 찌릅니다. 그러니, 태국에서는 절댇로 싸움에 말려들지 마세요.... 정말 무섭습니다.
꾸양꾸양 2013.08.01 15:08  
으앙 무서워.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네요.ㅠㅠ
은지님 2013.09.06 15:12  
뭐든지 안전하게 피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ㅋ
블랑슈 2014.01.16 20:48  
무섭네요 ㅜㅜ 안전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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