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8가지 "性" 이야기...
sorr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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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4 01:03
[원문] 태국 놀이터카페 http://cafe.naver.com/casanovak10 에서 퍼 와서 재각색 했습니다..^^;
말 그대로 8가지의 "性" 을 가지고 있는게 이곳 태국이다....다른 동남아 국가보다도 그 비율이 높기도 하고
워낙에 이나라에 그러한 친구들이 많기에 "Comeing Out"에 대해 크게 부담을 갖지 않는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라고도 생각한다...( 한국 ,일본,중국처럼 유교적인 풍습이 있는곳에 반하여..)
1 . "푸잉" ( 여자사람 )
머~~ 여자,남자의 성은 어느나라건 다있기에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얘네들 마음 , 생각이나 습성등등 기억 나는데로 써보자...
다만 경험자 입장에서 나불대는거고 지극히 100프로 완전제 생각이다 .. 그러니 너무 맹신 마시길......
일명 "끄렝짜이" 문화가 있어서 "시간개념" , "돈 개념" , "일하는개념" 그리고 "모계사회"의 그것 등등이 복합적이다.
시간개념은 원래 더운 동남아지방의 특성이고 습성임을 익히 알것이다...만나기로한 시간에 30분이상 늦는건
기본이고...심지어는 두시간까지 늦는 푸잉들도 있다....물론 "하이쏘"일수록( 중국계 태국인..중국계이기에 시간개
념이 우리와 비슷하다..) 그렇지 않거나 만나는 남자가 진짜 좋아하는사람이고..지가 마음에 드는 남자면 그 확률은
줄어든다...
이 "시간개념" 얘기 하다간 글이 넘 길어질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고... 두번째로 "돈에대한 개념"...이것은 불교적인
것과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겨울"이 없는 동남아의 생활패턴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듯 하다...
이친구들 한달월급 기껏해야 10,000밧 전후이다 하지만 돈에 그렇게 연연해 하지 않는다....
장사하는 사람들보면 돈들을 그냥 대충보관한다...돈에 연연하면 성불하지 못한사람...?
조급하고 "짜이옌옌"하지 않은사람등등으로 비춰진다고들 한다....
그래서 보면 .. 클럽의 "후커애들"도 그렇다...새벽이 다 되가는데도 지 마음에 안들거나
재미없으면 같이 안나간다....그냥 "싸눅"하게 놀고 가면 그만이다....매일같이...어차피 얘네들 한번 나가면
2,000밧 ~ 4,000밧 정도 벌수있기에 악착같이 모아서 저금한다든지 미래를 준비한다는 생각이 크지 않다..
삼,사일만 나가면 한달 살수있는 돈이기에...그렇게 연연하지 않는다....
실제로 얘네들 한달 방값이 1,000~1,500밧 사이다..
두명이나 세명이서 룸메이트처럼 같이 지네니 그돈이고 ....혼자 쓰는방도 2,000~2,500밧 정도다....
그러니 한달 생활비는 방값과 밥값 공과료 등등 3,000밧 ~ 4,000밧이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나머지는 치장하는데 쓰거나.... 시골에 있는 부모나 형제에게 보내기도 한다...
2. "푸차이" ( 남자사람 )
태국의 성비가 57%대 43% 라는 얘기가 있다...여아 "선호사상"도 있고 기후적인 특성상 여아가 많이
태어난다는 썰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거시기한건 "레이디보이" ...그리고 "게이" 들이 많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43% 밖에 안되는 성비인데 그 적은 남자중에 "레보"로 바뀌고 "게이"로 남자들끼리 좋아하니...
아마도 여자 70%대 온전한 남자들은 30% 조금 넘을것 같다...좀 생기고 돈좀있는남자는 여자가 한두명이 아니다...
옛날 우리나라 제주도가 그랬다 하더만요... 4.3 사건이 터져 남자들이 많이 죽게 되어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아내가 두세명은 기본이었다지요 아마...남자가 귀해서리....ㅋㅋ
아마도 여기 또한 그런것 같다....그리고 태국 "푸잉"들이 태국남자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게을러서
능력도없고...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크지 않으며 여자를 "성적인 도구"로 비하해서 보는경우가 많다...
저번 "파타야"에 있을때 만난 푸잉한테 들은 얘기인데...자기를 몸만 사랑했고 ...그래서 아이가 생겨 낳았지만
돈벌로 간다고" 방콕" 가서는 3년간 연락도 없다고 하더라....그게 끝이다..얘네는 여자가 돈벌어서 아이 키우고
부모에게 적지만... 매달 보내기도 한다.....하여튼 "남자"에게 좋은나라 태국이다...
3. 커터이..( 레이디보이,여장남자)
"커터이"가 많은 이유들은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데...그 첫번째가 "모계사회"인 이곳 태국에서는
남자가 별로 대우를 많이 못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옛날 주변국가와 전쟁이
많았던 시기에 전쟁터로 보내지 않으려고 "사내아이를 여자아이로 치장시키는 풍습"이 있었다고도 하고
기후가 습해서 음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성문화가 문란"해서라는 등등.....믿거나 말거나다.....
4. 톰보이 ( 남장여자 )
역시나 여자가 많다보니...남자를 대신할만한 "자연적인현상"이 이뤄졌다고 볼수있다....^^;
얘네들은 성실하기도 하고 열심히 일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레도 여자이기에..) 돈이 좀 있기도하고
또 그래서 능력도 많다합니다...자기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어서 서로 돕기도 하구요....
하여튼 이친구들이 예쁜 여자는 다 데리고 다닙니다...
돈도 남자들보다 쫌더 있고.... 능력도 있고 그리고 누구보다도 여자마음을 잘알고 있기에....나참...
그리고 얘네들을 남자들보다 더 주의를 해야 하는게...원래 여자라서 몸이 왜소하고 힘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에 "다굿빨"을 세웁니다..칼이나 흉기.. 심지어는 차나 오토바이에 총까지...후덜덜...조심 또 조심..!!
5. 톰보이를 좋아하는 "푸잉"....
얘네는 "레즈비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톰보이"만 좋아합니다...남자도 별로 관심이 없는애도 있고 양다리인 애도있고..
하여튼 복잡하네요....ㅠ.ㅜ 작년 "칸차나부리"에서 11년째 사귀고있다는 "톰보이, 푸잉 커플"을 만나서
같이 밥먹고 얘기 한적이있는데요... 그 때는 태국어가 많이 안되고 그커플이 영어도 많이 딸리고해서 심도있는 얘기는 못했지만
왠지 "플라토닉" 사랑을 하는것 같더라구요...그리고 푸켓에서 "빠"여사장이 "톰보이" 하고 사귀더만요..그리고 그 톰보이와도
친해져서 대충 물어 보았는데 자기들만의 사랑방식이 있다고 하더만요.....
6. 레즈비언..
머 이거는 별도로 설명 안드려도 될듯 하구요..... ( 젤 "나쁜것" 들이죠.....!!! )
7.게이 ( 남자 커플 )
의외로 또 태국에서 이 "게이" 커플이 엄청 많습니다...잘생기고 능력있고 직업좋은 남자들중 50%는 "게이"라는
"카더라"통신이 태국에서는 지배적이네요...^^; 태국 "의사"의 반은 "게이"다... 머.....이정도...?
그리고 연애인중에 "버드 퉁차이"라고 태국의 국민가수가 있는데 "게이"라네요...^^; 연애인중.. 수도 없이 만다네요..
8. 양성애자...
뭐 워낙에 남자가 여자되고....여자가 남자되고...또 그 여자들들끼리만 조아하고...
남자넘들끼리 좋아하고 그러니..."양성애자"도 많이 생기는게
휴~~~!! 장문의 글을 썼네요...하하하하 하여튼 "어매이징한" 태국인거 같습니다....
[원문] 태국 놀이터카페 http://cafe.naver.com/casanovak10 에서 퍼 와서 재각색 했습니다..^^;
#2013-07-14 11:31:12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