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차/파타야를 다니면서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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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3:39
벌써 3년반을 매월 시라차에 Biz로 열흘정도 출장체류하면서 때로는 파타야전지역을, 때로는 라용지역을,
어떤때는 꼬창을, 어떤때는 방콕을 틈나는대로 가보았다.
그러나 아직도 태국음식은 익숙치않고, 여행 못해본 지역이 너무나 많다.
코사무이,후아힌을 비롯한 남쪽지역과 치앙마이,치앙라이, 칸차나부리,우동타니 등은 아직도 발을 못디뎠다.
매월 태국행비행기를 탈때 카운터아가씨들은 눈에 익숙하다. 때로는 온라인의 동반자가 생겨 좌석과 라운지, 그리고 공항내려서 차(승용차)를 동승시킬 경우도 있다.
비지니스로 매월 다니는 곳이지만 늘 갈때마다 설레임이 있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심과 도전의식이 있다. 판에 박힌것보다 뭔가 새로움을 향한 가슴의 몸부림. 아마 이게 여행의 묘미일것이다.
틈날때 여행이란 이런 설레임을 주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하고 또다른 희망과 도전을 갖게 한다.
그래서 여행이란 삶 그 자체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