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비싸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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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비싸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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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작년만 해도 베트남항공 20만원 짜리 표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올해는 방콕 항공권이 너무 비싸진 것 같아요.

타이항공도 많이 인상된 기분이고...

물론 비즈니스에어나 제주항공이 있긴 하지만

체감상 많이 비싸진 느낌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10 Comments
시골길 2010.04.05 20:54  
대략 택스 포함 50은 상회하네요... 좀 비싸진 건 사실입니다.....비수기로 진입하는 계절인데도... 29.gif
간큰초짜 2010.04.05 21:21  
빨리 통일이 되어, 대륙간 기차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으로 여행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말이 반도국이지 이거 뭐 섬이나 다를게 뭐 있습니까!!!!
참고로 중국 광저우에서는 홍콩, 마카오, 베트남으로 가는 버스가 다 있었습니다.

부산서 서울까지 시내버스로만 가는 루트 찾는 분들처럼,
서울에서 평양거쳐 방콕까지 가는 루트 찾는 분들이 루트 추천해주시면 참 재밌겠네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태순이 2010.04.06 11:18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제 항공권 대란의 시기인것만은 확실한듯하네여 
절대 내려가지 않는 항공권 가격 ㅜㅜ
혹서기에 미친거져 ㅠㅠ 

커피우유 2010.04.06 14:36  
달러는 내려도 바트는 지지리도 안내려가고..찔끔찔끔ㅠㅠ
이제 정말 싼항공권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대한민국1%미남 2010.04.07 14:54  

뭐긴...항공사끼리 담함 이죠..여행사끼리///젠장..
누가 신고좀 했음 좋것네..

leon만두 2010.04.07 16:16  

예전같으면 지금이 비수기 시즌이고 좌석이 텅텅 빌 시즌이긴 한데 올해는 지금 방콕 가는 좌석이 없어서 난리(?) 라서 항공사 입장에선 요금을 내릴 필요가 없을꺼구요.. 타이항공의 경우 "새로온 타이항공 지점장" 이 요금정책을 예전과 달리 피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1달 유효기간으로 요금이 고정되고 특정일만 더 싸거나 비싸거나 했는데 요즘은 타이항공도 1주일짜리, 15일짜리, 한달짜리로 세분화되어 나오더군요. 예전 1달짜리 요금이 지금 1주일짜리 요금과 거의 동일하네요

간큰초짜 2010.04.07 16:34  
7-8년전 비행기에서 누워서 한국 오던때가 그립습니다.
시골길 2010.04.07 19:08  
표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고..밧트환율도 좀체 션~하게는 안떨어지고...태국내 물가는 고공으로 날으니..갈수록 의욕이 꺽이고...실제로 여행지로서의 타이가 점점 메리트가 없어지는갑네요..ㅠㅠ
태린 2010.04.07 23:04  

저도 다시 여행가볼까 준비중인데...

제가 다니던때와 거의 경비가 2배는 들어갈 듯 하네요..

다시간다면..

배타고 중국가서

 중국-티벳-네팔-인도-태국 으로 갈렵니다

고구마 2010.04.08 09:09  
작년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때문인지 태국도 여행자가 그다지 붐비지 않는...
좀 한적하다고까지 느껴질만큼 분위기가 그랬었던걸로 기억이 되요.
그래서 나름 프로모션도 하고 했었는데요
올해 태국 가보니까 정말 경기가 살아났나 싶게 여행자들이 많더라구요.
중국인 여행자와 러시아인들도 정말 많았고, 피피섬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아시아 사람들은 중국인 여행자들일만큼요. 우리나라도 경기가 좀 나아졌는지 저 출국할때 3월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항공 줄서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몰라요.
하여튼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항공권등 기타 물가가 만만치 않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바트라도 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하긴 작년 초 환율을 생각하면 지금은 좀 숨통이 트일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30원 언저리로 왔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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