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만난 일본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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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만난 일본여성

UDT수료못한놈 8 1750
이젠 친구가 되어 버린 일본친구. M씨.

치앙마이에서 한국인 동행인과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던 중 혼자서 열심히 점심시간 태국어 공부하던 M씨.
한국인 동행인과 서로 보면서 이쁘다고 이야기하다가 용기를 내어서 말을 꺼냄.

자신은 여기 태국어 공부때문에 거주하고 있다고 함.  (한국어도 조금 했었음)
순간 같은 한국인 동행인이 "자신도 여기서 태국어 공부하고 싶다. 영어도 같이"
그러면서 서로 여러 이야기 하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

그 와중에 한국인 동행인은 한국으로 귀국.
나랑 둘이서 만난 2일째 만남.
같은 커피숍에서  가방에 책을 꺼내더니  "당신 친구가 공부하고 싶다고 했길래 이래저래 준비해왔다고 함"
준비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물어보며 취합해왔다고 함.
내가 보기엔 한 4kg는 되어보임.

역시 일본여자이구나 싶음.
물론 한국여성도 좋은 사람 많지만 역시 일본여자 만난 나의 경우는 일본여자가 개인적으로 최고임.

어느 누가 그것을 신경쓰며 무겁게 가방에다 넣어 올련지.

난 역사적으로 일본이 싫지만 일본여성은 정말 최고 신부감인듯..

한 농담삼아 남자의 성공은 집에서 
1. 독일차 (벤츠..ㅋㅋ) 몰고
2. 프랑스 요리를 자주 먹으며
3. 일본인 아내

이런 말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듯.

지금도 계속 친구로 연락.


8 Comments
세븐 2013.02.11 18:54  
부럽 부럽^^
 같은 치앙마이 하늘 아래 빈부 격차 체험중..
UDT수료못한놈 2013.02.11 20:25  
빈부격차 까지야..
저가 치앙마이에서 가장 두렵다는 외로움에 .....
트렉은 워낙 군생활때 많이 해서 하기 싫고 코끼리는 이색적인 체험이었어요.

안타셨으면 한번 가보세요.

새끼코끼리가 귀여워서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Todd 2013.02.12 11:01  
그리고 영국인 집사에 독일인 회계사요 ㅋㅋㅋ
파타야가좋다 2013.02.12 18:19  
난 역사적으로 일본이 싫지만 일본여성은 정말 최고 신부감인듯..
<<<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
sch 2013.02.12 22:44  
(글쓴이의 요청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걸산(杰山) 2013.02.13 09:23  
"일반적"으로나 "평균적"으로란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예외적으로"라거나 "개인적으로"란 말을 좀 구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치솟게 만드네요. 보통은 일본여자가 와이프로는 참 좋다고들 하지 않나요? 평균적으로 중국여자보다는 일본여자가 한결 더 낫다고 해서 크게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일본여자 가운데 나쁜 여자가 없다는 건 아니죠.

보통의 경우로 생각을 해봐도 틀리다고 하기보단 더 일반적인 경우에 부합하고, 개인적으로도 그렇다고 말 하는 걸 "왜 하필"이라고 말 하면, 그럼 님 말대로 중국여자가 좋다고 말하면. 남들은 '왜 하필' 중국여자냐고 트집잡는 게 백 만 번은 더 옳을 수 있다는 거쥬.

일반적이거나 보통, 또는 평균적인거와 특수하거나 예외적으로 보기 드문 경우를 구분한다거나, 다른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저렇게 생각한다는 걸 생각해보았으면 해유.
junjew 2013.02.16 22:54  
sch같은 사람 말 걍 무시하세요...
어디든 꼭 그런 부류 인간 있더라고요.글 을 쓰지말던가?
4차원이라죠. 지극이 정상적 사람 생각하고 전혀다른.....
아! 요즘 저런 인간 땜에....
어디 섬 같은데에.. 저런 부류 인간만  따로 모아놓았으면 함다
지발, 한국말 제대로 이해좀.....
매남편 2013.02.16 04:51  
저도 거의 성공한 남자 인거 같은데요. 우리집 마님은 독일차 몰고 프랑스 요리 가끔해주고 다만,일본여자가 아니라 태국여자라는 거만 다르네요 ^.^ 하지만, 태국에선 태국여자가 최고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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