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만난 일본여성
UDT수료못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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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16:00
이젠 친구가 되어 버린 일본친구. M씨.
치앙마이에서 한국인 동행인과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던 중 혼자서 열심히 점심시간 태국어 공부하던 M씨.
한국인 동행인과 서로 보면서 이쁘다고 이야기하다가 용기를 내어서 말을 꺼냄.
자신은 여기 태국어 공부때문에 거주하고 있다고 함. (한국어도 조금 했었음)
순간 같은 한국인 동행인이 "자신도 여기서 태국어 공부하고 싶다. 영어도 같이"
그러면서 서로 여러 이야기 하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
그 와중에 한국인 동행인은 한국으로 귀국.
나랑 둘이서 만난 2일째 만남.
같은 커피숍에서 가방에 책을 꺼내더니 "당신 친구가 공부하고 싶다고 했길래 이래저래 준비해왔다고 함"
준비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물어보며 취합해왔다고 함.
내가 보기엔 한 4kg는 되어보임.
역시 일본여자이구나 싶음.
물론 한국여성도 좋은 사람 많지만 역시 일본여자 만난 나의 경우는 일본여자가 개인적으로 최고임.
어느 누가 그것을 신경쓰며 무겁게 가방에다 넣어 올련지.
난 역사적으로 일본이 싫지만 일본여성은 정말 최고 신부감인듯..
한 농담삼아 남자의 성공은 집에서
1. 독일차 (벤츠..ㅋㅋ) 몰고
2. 프랑스 요리를 자주 먹으며
3. 일본인 아내
이런 말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듯.
지금도 계속 친구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