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를 알고자 하는 소망이 있네 ( 썰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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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를 알고자 하는 소망이 있네 ( 썰렁...ㅡㅡ;)

sue 11 349
저기 님들.. 제가 원래 여행을 친구한명정도 붙여서 같이가려고 했는데 요즘 생각에 자꾸 혼자 가고 싶어져요.. 여자혼자서 2달정도 다니는데 괜찮을것 같아요? 전 사교성이 좋은편이고 나뻐뵈는 사람만 아니면 쉽게 친해질수 있는데 혼자 여행해도 괜찮을까요? 다른건 괜찮은데 해변에서 광년이처럼 혼자 뛰어 노는게 쬠 그러네요..
태국에도 혼자온 사람 많나요?? 어느정도?? 궁금~
11 Comments
힘들지도 1970.01.01 09:00  
영어를잘하신다면야상관없지만그렇지않고선힘들지도몰라여.대부분영어로의사소통이잘되구여,혼자서다니신다면정말표적(?)이됩니당...하긴,다자기하기나름이니까요
간단해 1970.01.01 09:00  
물의를 일으켜 죄송함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오랜 경험에 의해 깨달은 엄연한 현실인 것을...저도 가슴이 아프군요..
아래간단해 1970.01.01 09:00  
<얼굴에 따라서 다르다> 굉장한 싸구려 인간같아 보이시는군
아줌마... 1970.01.01 09:00  
나두 해 보고 싶다....혼자 하는 여행...할수 있을때 해요~
sue 1970.01.01 09:00  
어짜피 새로운거 느껴보기위함인데 자잘한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로 했어요. 오히려 혼자이기 때문에 외로우니깐 더많은 사람을 알게되고 친구가 되지 않을까요??  :)
sue 1970.01.01 09:00  
이글썼던사람인데요, 아무래도 자꾸 '혼자가자' 쪽으로 굳어가네요. '화'(?)를 입는다는거 어찌보면 자기 업보일수도 있고 운이있으면 아무일도 없이 즐거운일들만 가득할거구요.
간단해 1970.01.01 09:00  
그거는 여자에 따라 다릅니다. 혼자 아무리 다녀도 안전한 여자도 있고, 셋이 몰려다녀도 위험한 여자도 있지요. 얼굴에 따라서..  스스로 잘 판단하세요.
랄라 1970.01.01 09:00  
혼자 간다에 백만표를 던집니다. 아.........그 달콤한 자유의 감촉.......
과객 1970.01.01 09:00  
여행중인 후배의 말 "둘이서 다닐땐 세상에 도드라져 있는 듯 했는데, 혼자가 되고 나니 세상에 녹아있는 듯 허허롭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날걸요.
1970.01.01 09:00  
앗 광년이라뉘... 나를 두고 하는 말같아서 T^T<br>좀 외로워서 그렇지 자유롭고(캬~ 이맛에 여행한다니까여)  모... 바닷가 갈땐 광년이 안되게 동행 만들어가면 되죠
마프라오 1970.01.01 09:00  
마이웨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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