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자신의 행동이 이유가있고 타당하더라도 기본을 지킬때
자신의 행동도 정당화될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당사자 앞에서 할수없는말을 뒤에서 반말로 화풀이한다는자체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잠시잠깐 본 모습으로 하사장과 광장과 연계된 모든사람을 매도
하는것 자체가 너무 한국적인것 같군요... 아까운시간을 내서그런글을남길때는 분명한 이유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한마디씩 한 사람들 모두가 마치 하사장과의 친분을 나타
내기라도 하듯이...어떤상황이었는지도 모른채 자신과의 유대관계만으로 맹목적인 변호도 그만 할때가 되지않았나 하는군요..

프랑스사람들의 특징이라고보 할수있는 "탈러랑"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행동할수있지만 다른사람은 나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할수있다는...그리고 경험을 할수있다는 그들의
관용을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하는군요...

흔히 외국에 나가야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견문을 넓히는것인데
최소한 여기를 이용하는분들은 외유의 경험도 많으실걸로 생각되는데 가난한나라에서 비행기기름값 아깝지않게 국제적인 매너와 행동을 지켜준다면 진정한여행자를위한 태사랑의 공간도 더욱 발전할거라 생각되는군요..

예전의 독재시대,그리고 그이전에는 개인의 기본권을 보호할수 없었기에 익명의 대자보가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비판적인 글이나 리플을 달때에는 상대에게 해명할 기회를
주기위해서라도 멜주소나 자신을 밝히는것도 에티켓이라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