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롱에서 팡아만튜어 600밧이나 비싸게 받더군요.
이번 겨율에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푸켓에 들러 잠롱에서 묵었는데 잠롱아저씨가 팡아만 튜어를 신청해 주더군요. 정말 괜찮고 멋있었습니다. 2000밧도 안아까웠구요.,. 근데 저랑 같이 튜어에 참가한 다른 한국분들은 현지 여행사에서 1350밧에 했다고 하더군요. 글구 나중에 피피에서 만난 분들도 빠똥에서 똑같은 튜어 1400에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100-200밧 정도면 소개비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600밧은 좀 심한것 같더군요. 물론 현지 여행사에 자세히 알아보지않고 무턱대고 신청한 저의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자기를 믿는 한국사람들을 속인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더군요. 글구 거기온 한국 가이드는 한국 가족 여행자에게는 더 비싸다고 해서 자기가 삥쳐 먹는 것 같더군요. 왜냐하면 만남의 광장에서 저랑 똑같은 가격에 잠롱에서 팡아만 튜어한 여행자는 한국인 가이드가 자기보고 당신은 싸게 한거라고 자기 고객들은 더 비싸게 주고 했으니 그렇게 알라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그사람은 자기가 싸게 한줄 알고 있더군요. 저는 차마 말 못했구요. 하긴 저의 튜어때 가이드도 여행사에서 투어 신청한 사람한테 자기 고객한테 얼마주고 했는지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짜증납니다. 이런 짜증 안당하는 방법은 한국인 업소라고 너무 쉽게 믿지말고 자기가 직접 현지 여행사 몇군데를 알아보고 꼼꼼히 챙겨야 이런 사기를 안당하는 겁니다. 어차피 한국인 업소도 돈벌려고 장사하는 똑같은 업소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더이상의 불필요한 애정은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피차 편하고 서로에게 욕도 안할테니까요..이런말 하니 가슴이 아프군요. 난 믿었는데... 믿은 내가 잘못인지 아님 믿게해놓고 그렇게 뒤통수 친사람이 잘못인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견좀 남겨주세요. 많이요 정말 속상해서 그럽니다. 글구 다른 여행자들은 절대 이런실수 안당하도록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600밧 × 수많은 한국여행자 ≒ 엄청난 손해± 가슴아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