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한국 김동성 사태로 反美감정 다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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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한국 김동성 사태로 反美감정 다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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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사람들은 역지사지라는 말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지인 타임지의 기자가
이런 글을 써 내다니.
아 열바더....
스포츠란게 어떤겁니까
더러운 힘으로 점철된 이 인간들 사회에서 그나마
깨끗하고 정직하고 순수한 그런 것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지극히 원시적이고요.
목숨걸고 흥분하게 됐지요.
자기들 일이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또 슈퍼 몇조니 함서 태클 걸었을지도 모르죠.
더구나 이웃나라 친선경기도 아니고
올.림.픽. 이었단 말입니다
올림픽 정신을 싸그리 무시한 주제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언뜻 표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울 국민의 냄비근성을 은근히 비꼴 모양인데요.
이번 일 만큼이라도 보온냄비근성으로 밀고 나갑시다.
깨끗하게 끝장을 봐야 냄비근성이란 소리도 안듣죠.
밑에 저를 열받게 한 이 글은 동아일보에서 퍼온겁니다.

쪼금 절망스럽습니다.
힘있는것은 힘없는 것을 억누르는게 이 세상 순리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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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으로 악화됐던 한미관계가 양국 정상회담 이후 한결 부드러워졌으나 ‘김동성 선수 사태’로 한국에서 반미감정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 타임이 24일 보도했다.
타임은 이 날짜 인터넷 아시아판에 게재한 서울발 기사에서 부시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추켜세우고 ‘악의 축’ 발언을 자제함으로써 양국 간 정치적 관계가 크게 부드러워졌으며 많은 한국인들도 이제는 부시가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여기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많은 한국인들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 트랙’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목숨을 내걸 태세로 지나치게 흥분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인들은 과거의 동구권처럼 국제적 스포츠 행사에서 성공하는 것을 경제발전의 척도로 여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열분은 이렇게 생각하셨나요?
전 이렇게 생각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내껄 눈 뜨고 생으로 도둑 맞았으니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을뿐입니다.)

타임은 이어 “한국에서 저변에 흐르는 반미주의를 촉발시키는 일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면서 이번 쇼트트랙 사건과 관련한 한국인들의 ‘분노’는 양측이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표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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