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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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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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진정 되었다 싶었더니...
또 한바탕 시작 할 모양이다.
적어도 두 해는 울나라에서 조신하게 보내고
태국에서 고진감래의 진한 맛을 즐기자 했건만,
현실은 불투명하기 짝이 없고,
이러다 영원히 내 뜻대로 안될까 싶어 더럭 겁이 난다.
다이어트한답시고 평소 먹던 거 죄 다 못 먹는데도
생각외로 떡볶이는 절실하지 않은데,
솜탐이랑...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소시지랑....
쌀국수랑... 길에서 파는 바나나 튀김....팟타이
이런게 먹고 싶다.
그 지겹던 치앙마이의 밤도 그립다.
헐... 깐짜나부리는 또 왜 일케 가고 싶은지.

당장 여권들고 인천가는 버스 타고 싶다.
울 나라한테 미안한 느낌이 많이 든다.
두 사람과 사랑에 빠진 기분이 이럴까?
이 쪽도 저 쪽도 다 좋으니...

6 Comments
1970.01.01 09:00  
봄타는 건 여자 가을 타는 건 남자 람서여?<br>근데여. 전 사시사철 다 그래여. 시도때도 없이,<br>변덕이 죽 끓듯이, ㅎㅎ 죽 끓여 보신 분은<br>이말이 얼마나 리얼한지 아실껄여.
fusion12 1970.01.01 09:00  
봄바람.....여인들의 설레임......
마프라오 1970.01.01 09:00  
그럼 봄바람때문이었군요
1970.01.01 09:00  
노랑색카드 ^^ <br>뜬금없이 개나리가 생각나네요.<br>남쪽은 개나리며 벚꽃이며 활짝 피었습니다.
fusion12 1970.01.01 09:00  
헐.....<br>큰병에 걸리셨나 봅니다. 태국병(여행병)은 치유가 엄청 힘든데....유일한 방법은 돈벌어 빨리 다녀오는 것외엔 별로 없는데...^^*
마프라오 1970.01.01 09:00  
자극하기 없기.  옐로우카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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