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됐다.
좀 진정 되었다 싶었더니...
또 한바탕 시작 할 모양이다.
적어도 두 해는 울나라에서 조신하게 보내고
태국에서 고진감래의 진한 맛을 즐기자 했건만,
현실은 불투명하기 짝이 없고,
이러다 영원히 내 뜻대로 안될까 싶어 더럭 겁이 난다.
다이어트한답시고 평소 먹던 거 죄 다 못 먹는데도
생각외로 떡볶이는 절실하지 않은데,
솜탐이랑...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소시지랑....
쌀국수랑... 길에서 파는 바나나 튀김....팟타이
이런게 먹고 싶다.
그 지겹던 치앙마이의 밤도 그립다.
헐... 깐짜나부리는 또 왜 일케 가고 싶은지.
당장 여권들고 인천가는 버스 타고 싶다.
울 나라한테 미안한 느낌이 많이 든다.
두 사람과 사랑에 빠진 기분이 이럴까?
이 쪽도 저 쪽도 다 좋으니...
또 한바탕 시작 할 모양이다.
적어도 두 해는 울나라에서 조신하게 보내고
태국에서 고진감래의 진한 맛을 즐기자 했건만,
현실은 불투명하기 짝이 없고,
이러다 영원히 내 뜻대로 안될까 싶어 더럭 겁이 난다.
다이어트한답시고 평소 먹던 거 죄 다 못 먹는데도
생각외로 떡볶이는 절실하지 않은데,
솜탐이랑...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소시지랑....
쌀국수랑... 길에서 파는 바나나 튀김....팟타이
이런게 먹고 싶다.
그 지겹던 치앙마이의 밤도 그립다.
헐... 깐짜나부리는 또 왜 일케 가고 싶은지.
당장 여권들고 인천가는 버스 타고 싶다.
울 나라한테 미안한 느낌이 많이 든다.
두 사람과 사랑에 빠진 기분이 이럴까?
이 쪽도 저 쪽도 다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