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로 태국이 관광객에게 문을 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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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로 태국이 관광객에게 문을 열까요?

numero1 5 1035

벌써 11월이고 예년 같으면 소위 하이시즌인데, 아직도 태국방문은 거의 막혀있죠?

STV가 있다지만 굉장히 번거롭고, 또 우리나라에는 아직 발급해주지도 않는 것 같네요.

극소수의 중국인 관광객이 그걸로 들어가는 모양인데, 거의 표도 안 나는 숫자이고...

태국정부는 여행업계가 이번 성수기 장사를 완전히 포기하도록 그냥 놔두는 걸까요?

중국, 한국, 뉴질랜드 등 관리 잘 되는 국가 상대로 관광객 받아도 될 것 같은데...

며칠 내로 무슨 조치가 나오지 않는다면 올겨울 태국여행은 글렀다고 봐야겠지요?

5 Comments
담뽀뽀 2020.11.06 18:48  
태국이 방역이 잘돼야 우리정부가 허가를 하죠. 우리만 잘된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닌데. 유럽은 도착후 14일 격리는 해제했어요.
대만, 뉴질랜드 정도가 잘되고, 중국은 지금도 발생하던데.
아마 방역이 잘된 나라끼리는 상호 허가 할 수 있을듯.
numero1 2020.11.06 22:25  
우리 정부는 출국을 허가하니까 태국정부만 허가하면 방문이 가능한 걸로 압니다.
두리얀몬텅 2020.11.07 20:56  
태국에거주하는 교민으로서...태국정부의 발표로는..태국내에서의 코로나확진자는 발생하고있지 않습니다.
해외체류중..태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중에서는  몇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요...태국정부네서도 관광수입을위해  코로나 안정국가의 관광객을 받고싶으나..
태국 국민들의 반발로 입국추진이 않되고 있습니다.
numero1 2020.11.08 11:36  
그렇군요. 국민들이 반발하는군요. 관광관련 업종 종사자가 많아서 개방에 찬성일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아무리 관광국가라고 해도 비관광업종사자가 훨씬 많은가봐요.
그림자성 2020.11.09 01:11  
60일 관광비자로 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15박16일 호텔 격리 + 1.3억 보험 + 특별기 항공권(대한항공,타이항공-총 4편,11월) 등이 필요해서, 일반 직장인은 가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총 소요비용 250만원 정도, ASQ호텔 비용에 따라서 많이 차이남)
태국대사관에 최소 2번은 왔다갔다 해야합니다.
72시간 이내의 코로나검사 음성과 Fit to Fly 양식을 대사관에 보여주어야 비자가 나옵니다.
출국일 하루 전(11일)에 대사관에 갈 예정입니다. 제 출국일은 11월 12일 타이항공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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