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람들 참 짜증과 신경질이 많아졌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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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람들 참 짜증과 신경질이 많아졌네요;;;;ㅠ

헬로키티짱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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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엔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히던 사람들이 이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 부리고 짜증을 부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저도 한국말로 에이~~신경질은~~하고 한국말로 받아쳤는데^^;;ㅋㅋㅋㅋ 더이상 대거리를 햇다가 시
 
비 붙을까봐 무서워서 더이상은 저도 피했지만;;;;(태국에선 시비가 붙으면 절대 안된다고 해서)  여기 와타나
 
맨션 리셉션  사람들도 왜이리 불친절 한지;;;;6년전엔 엄청 친절했었는데... 걍 좀 뭐 물어보면 귀찮단 식으로
 
짜증을 부리네요~~~;;;; 안그래도 환율 물가상승으로 이젠 가격젹인 메리트도 떨어져는데.... 이렇게 불친절
 
하기까지 하면 (아~~물론 모든사람들이 다그런건 아닙니다...)관광대국으로서의 태국의 미래도 그리 밝을것
 
같진 않네요.......아~~방콕에 정이 떨어져 버려서  걍 빨리 캄보디아나 아니 지방으로 뜨고 싶어지네요....
 
아~뭐~~ 왜 태국인들이 너한테 항상 친절해야 되느냐~~~이런 류의 댓글은 사절하겠습니다~~!!!! 전 단지 6
 
년전의 모습을 생각하고 왓다가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괴리감을 느낀단 의견일 뿐입니다.....
17 Comments
넥서스 2013.08.07 08:30  
ㅋㅋ급여는 오르지 않는데  물가만,천정부지로 오르니,
그네들의 불쾌지수도  상승.
헬로키티짱 2013.08.07 15:40  
아~~~그렇군요... 급여는 별로 오른게 없나보네요...ㅠ
필이 2013.09.15 13:42  
넥서스님 아이디 넥서스인이유를알앗음 무지똑똑하심 ㅡ,ㅡ 와우 한방에 이해갔음
참새하루 2013.08.07 14:27  
단지 불친절했던 사람들만 운나쁘게 만났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는 그사람이 아침에 집에서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나왔던지..

그렇게 생각하시면 여행이 더 편안해지고 즐거워지겠지요

저도 6년동안 쭉 다녀봤지만 특별히 더 짜증내는것은 못느꼈습니다

짜증내는 인간이 늘 짜증을 내왔을겁니다
헬로키티짱 2013.08.07 15:42  
님께서는 6년동안 쭈욱~~~계속해서 다니셨기 땜에 변화를 눈치 채기 힘드셨을수도....저는 갑자기 6년만에 오니까 그 변화의 차이가 확 느껴지는거구요....
부리바 2013.08.07 19:22  
태국사람들 상당히 이기적인 것 같아요!
헬로키티짱 2013.08.08 01:39  
솔직히 말씀 드려서 저도 그생각을 했씁니다^^;;;  전에는 순하고 미소라도 있었지 지금은 그런것도 아니면서 쪼끔이라도 자신을 무시(?)한단 생각이 들면 걍~~~막 안면 몰수 하더군요;;;;;ㅠ 절대로 저 태국인 무시한적 없구요...전 태국, 태국인들 이번에 오기전까지 대따 조아했습니다~!!!걍 외국인은 잘모를수도 있는 일인데... 엤날에 80년대에 우리도 미국인이 한국을 잘모르면 어찌 한국을 그리 모를수가 있느냐며 분개했던 것 하고 똑같더군요;;;;ㅠ 딱  그시추에이션 입니다~~~~ㅠ 진짜 제가 더 당황스럽더라구요.....!!  이젠 태국이 뭔가 과도기에 들어간듯.....완전 전원적인 분위기는 벗어났고... 그렇다고 선진국대열에 들어간것 도 아니요...뭐 딱 중간 과도기^^;;ㅋㅋㅋ
누텔라 2013.08.08 03:23  
유흥가 쪽에 숙소라  더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유흥가 쪽에선 서양인보다 동양인 무시하는 경향도 분명 있습니다.
참새하루님 말씀대로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불친절한 직원 있으면 헤드매니저 불러서 컴플레인 걸고
답안나온다 싶으면 그냥 거래 끊어버리는것도 방법이겠죠.
친절한 사람들은 그래도 많습니다.
저 살고있는 콘도만 해도 비오는날 택시 잡으러 나가려고하면 
택시 잡아달란말 안해도 경비아저씨가 먼저 물어보고 기다리라고 하고
빛의 속도로 뛰어나가서 택시잡아주고 그래요.
싫은내색 한번도 한적 없구요...  말끝마다 캅품 이라고 존칭 꼬박꼬박 붙이구요.
헬로키티짱 2013.08.08 03:53  
숙소 뿐만 이 아니라 밖에서도 그렇더라구요....그리고 ㅇ숙소에서 알게된
헝가리 옵빠 아 니 조카도  프론트 여직원들 그닥 친절한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옵빠(?) 키가 190cm인 건장한 백인  남성인데....
팟72 2013.08.13 09:01  
저도 예전의 좋은 기억의 연장으로 이번 9월에 다시 들어가는데 좀 걱정이네요
헬로키티짱 2013.08.17 02:27  
지방으로 가니까 확실히 좀 났더라구요.....^^
warak 2013.08.17 02:11  
당연하겠지만, 그 정도가 방콕과 인근 지역이 지방보다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방콕에서는 그러려니 하고 다니면 충격이 덜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그런 경우가 더 많다는 정도지요.
헬로키티짱 2013.08.17 02:27  
맞습니다^^ 지방은 좀 났더라구요^^
깜따이 2013.08.24 19:54  
도시 지방 또는 특정 호텔등에 다르고
주인이나 직원개개인이 조금 다르고
비수기 성수기 송크란등 축제때도 다르고 그때그때 다르지만 중요한것은

여행자 개개인의 기대감과 과거경험에
따라 상대적으로만 달라지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갈수록 더 친절한곳도 있고 반대인곳도 있네요ㅠ
빅토스 2013.08.26 00:26  
저도 이번에 3년 만에 태국 여행을 했습니다.
정말 님과 똑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젠 미소를 찾아보기 힘들고 특히 방콕이요.
택시기사가 팁을 땐다고 얘기하고 거스럼돈을 주지않나. 호텔 리셉션 또는 직원들 보다 내가 더 많이 웃는 듯하고.
살짝 어긋난게 있으면 관용도 없고 친절하던 얼굴색이 변하기 까지.
정말 6년 전 아니 불가 3년 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음식 또한 어찌나 짜고 달고 입에 맞지 않던지.
하대짱 2013.08.26 09:18  
많이 변햇나보군요 ..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져가니 태국쪽사람들도 엄청변한듯합니다
김지나 2013.09.09 09:12  
적당히 기대하지 않고 가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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