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도 태국입국을 못할뻔 했습니다....
조제비입니다.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 몇자 적어 봅니다.
요즘 태국인의 한국입국이 거절당해서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될수 있는 조짐이 보이는 사건이 일어났군요.
저역시 이번 여행에서 태국의 입국이 않될수도 있었던 사건을 소개합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한국에서 일본 오사카로 가서 2일을 지냈습니다.
저녁 7시쯤 비행기로 알고 있는데 그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간사이 공항을 친구와 함께 도착을 했습니다.
발권을 할려고 카운터를 찾았죠.
여권과 항공권을 카운터에 제시했습니다.
여권과 티켓을 살펴본 담당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문제가 생겼다는 겁니다.
저의 에어티켓이 편도만 있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태국비자가 있는냐는 질문에 한국인은 태국에 무비자로 3개월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 담당자왈!!
'알고있수무니다.
그렇지만 왕복티켓을 구입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하무니다....'
정리를 하면....
왕복항공권을 가지고 있을때는 무비자 입국이 문제가 없지만 편도티켓으로는 무비자 입국이 불허한다는 거죠.
해결책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태국비자를 발급받는 것.
리턴티켓을 구입하는것.
아니면.....
여행을 포기하는것..... (허걱!!)
음.....
"제가 리턴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것은 태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할것이 아니라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을 통해서 한국으로 귀국을 함으로 리턴티켓이 필요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은 지금 있스무니까??"
있을리가 만무하지 않습니까?
제가 가이드북에 있는 아시아 지도를 들춰보이면 조목조목 짚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비자는 모두 현지에서 받을 것이며, 여행기간을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티켓구입은 힘들다고 설명했져.
대답은.... NO!!
한국에서 태국행 티켓을 끊을때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비자가 없는 사람에게 편도 티켓을 판매하는 것은 항공법에 걸린다는 설명을 사전에 들었죠.
저는 한국의 태국대사관에 전화를 걸어서 이같은 사실을 설명하니깐 대사관직원은 그런 법은 있기는 하지만 유명무실하고 전혀 방콕공항에서 문제될것은 없다는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서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설명했지만 않된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답답한 나머지 한국어를 하는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한국어하는 직원이 자리를 비워서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일본인 친구인 YUKO까지 가세를 했지만 막무가네였습니다.
현기증이 나더군요.
아~~~
못가는 것인가???
간사이 공항의 담당자는 약관을 보여주면서 이런 룰이 있으니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정사정을 하자 가지고 있는 돈을 보여달랍니다.
약 1600$ 정도의 여행자수표를 보여주고 신용카드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결국은 출발 20분을 남겨놓고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 알겠스무니다...
발권을 할것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스무니까???"
화가나기보다는 갈수있다는 생각에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결국은 게이트까지 뛰어서 겨우 제시간에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정말 얼척이 없는 것은...
정작 방콕공항의 입국수속때는 전혀 문제가 없고 여기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는 겁니다.
그냥 여권을 보여주니 "good-bye" 더군요..
그때서야 화가좀 나더라구요.
정 않되면 리턴티켓을 구입을 한 후에 방콕에서 환불할려고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사진속의 비행기를 못탈뻔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간이 덜렁덜렁하더군요..... 휴.........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 몇자 적어 봅니다.
요즘 태국인의 한국입국이 거절당해서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될수 있는 조짐이 보이는 사건이 일어났군요.
저역시 이번 여행에서 태국의 입국이 않될수도 있었던 사건을 소개합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한국에서 일본 오사카로 가서 2일을 지냈습니다.
저녁 7시쯤 비행기로 알고 있는데 그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간사이 공항을 친구와 함께 도착을 했습니다.
발권을 할려고 카운터를 찾았죠.
여권과 항공권을 카운터에 제시했습니다.
여권과 티켓을 살펴본 담당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문제가 생겼다는 겁니다.
저의 에어티켓이 편도만 있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태국비자가 있는냐는 질문에 한국인은 태국에 무비자로 3개월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 담당자왈!!
'알고있수무니다.
그렇지만 왕복티켓을 구입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하무니다....'
정리를 하면....
왕복항공권을 가지고 있을때는 무비자 입국이 문제가 없지만 편도티켓으로는 무비자 입국이 불허한다는 거죠.
해결책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태국비자를 발급받는 것.
리턴티켓을 구입하는것.
아니면.....
여행을 포기하는것..... (허걱!!)
음.....
"제가 리턴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것은 태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할것이 아니라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을 통해서 한국으로 귀국을 함으로 리턴티켓이 필요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은 지금 있스무니까??"
있을리가 만무하지 않습니까?
제가 가이드북에 있는 아시아 지도를 들춰보이면 조목조목 짚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비자는 모두 현지에서 받을 것이며, 여행기간을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티켓구입은 힘들다고 설명했져.
대답은.... NO!!
한국에서 태국행 티켓을 끊을때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비자가 없는 사람에게 편도 티켓을 판매하는 것은 항공법에 걸린다는 설명을 사전에 들었죠.
저는 한국의 태국대사관에 전화를 걸어서 이같은 사실을 설명하니깐 대사관직원은 그런 법은 있기는 하지만 유명무실하고 전혀 방콕공항에서 문제될것은 없다는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서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설명했지만 않된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답답한 나머지 한국어를 하는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한국어하는 직원이 자리를 비워서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일본인 친구인 YUKO까지 가세를 했지만 막무가네였습니다.
현기증이 나더군요.
아~~~
못가는 것인가???
간사이 공항의 담당자는 약관을 보여주면서 이런 룰이 있으니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정사정을 하자 가지고 있는 돈을 보여달랍니다.
약 1600$ 정도의 여행자수표를 보여주고 신용카드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결국은 출발 20분을 남겨놓고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 알겠스무니다...
발권을 할것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스무니까???"
화가나기보다는 갈수있다는 생각에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결국은 게이트까지 뛰어서 겨우 제시간에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정말 얼척이 없는 것은...
정작 방콕공항의 입국수속때는 전혀 문제가 없고 여기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는 겁니다.
그냥 여권을 보여주니 "good-bye" 더군요..
그때서야 화가좀 나더라구요.
정 않되면 리턴티켓을 구입을 한 후에 방콕에서 환불할려고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사진속의 비행기를 못탈뻔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간이 덜렁덜렁하더군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