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병철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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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그리고 이병철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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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가끔씩 불쌍한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어떤 컴플렉스로 인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사는 사람들.... 처음엔 자신을 잘 보이기위해 한두가지씩 하다가
나중엔 그게 습관이 되기도 하고, 아니면 한가지 거짓말을 덮으려고
또 거짓말을 하게 되게 결국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게 되겠지요.
그런류의 사람들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보았을때 그런류의 사람들 결말이 어떤지 아세요.
나중에 나중에는 정말 외로와 합니다.
주변에 알던 사람들이 하나둘 등돌리고 떠나기 때문이지요.
살아가면서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라고 한다면 별 할말이 없지만
제가 보기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는게 돈이나 이런 물질적인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심에 충실하고 사는삶..이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히 다루는것이고
가치있는 삶이 되는 것이지요.
제가 동남아 여행할때 유럽여행객 중에서
돈 몇푼으로 가난한 나라의 여자들을 갖고
노는걸 본적이 있어요.
참 질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잘사는 나라 별것 아니구나
(그정도의 인간밖에 못 만들어내니...)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른나라 들먹일것 없이 내나라 사람이 외국에서
한국인 욕먹일짓을 하고 다닌다니 무척 분개가 됩니다.
유니님 같은분이야 이런공간에서 공개라도 하지만
불쌍한 라오스 여자들은 어디에다 하소연할까요..

정말
더이상 이제는 한국인 체면 손상시키는 일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기엔 지금 너무많은 한국인들이 흥분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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