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아싸~
여행 한 번 해보겠다고 용감무쌍하게 회사에서 쫓겨-_-난지 어언 4개월,
간다간다 말만하다 드디어, 날잡았슴다.
2월말로 계획된 6개월짜리 여행이,
6월 중순에 떠나는 길어야 두달짜리 여행으로 둔갑한 사연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황당한 사연이니 읊지 않으렵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나의 발목을 잡던, 걸기적 거리는 것들을 정리하고,
6월 14일로 날을 잡았슴다.
그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날랍니다.
여태까지 미뤄온게 도대체 몇 번인지 알수가 없어,
심지어 구라쟁이-_-로 낙인찍히기까지 했지만,
그날은 한 번 죽자사자 떠나볼랍니다.
어디가서 뭘 하고 있는지 절대로 안나타고 있는 툭님,
쫌만 기다리십쇼 저 날라갑니다.
뱅기표 찢어버리고 방콕시민으로 귀화했다는 소문이 들리는 은지,
역시 쫌만 기둥기거라 이언니가 너를 지켜-_-주마.
그리고 필리핀에 은둔 중인 크아,
이 언니 뜬다, 어서어서 태국으로 뜰 준비를 하거라.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것이라 그날마저도 못뜨고
돌이킬 수 없는 구라쟁이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걸리적거리는것들을 치우고 날까지 잡고 보니,
정말 너무너무 신이 나서 열나 자랑하고 갑니다.
아싸 아싸~
이상,
궁뎅이가 들썩거리는 중인 한쉥이었슴다.
푸히히히히히히 히죽히죽 이히~
간다간다 말만하다 드디어, 날잡았슴다.
2월말로 계획된 6개월짜리 여행이,
6월 중순에 떠나는 길어야 두달짜리 여행으로 둔갑한 사연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황당한 사연이니 읊지 않으렵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나의 발목을 잡던, 걸기적 거리는 것들을 정리하고,
6월 14일로 날을 잡았슴다.
그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날랍니다.
여태까지 미뤄온게 도대체 몇 번인지 알수가 없어,
심지어 구라쟁이-_-로 낙인찍히기까지 했지만,
그날은 한 번 죽자사자 떠나볼랍니다.
어디가서 뭘 하고 있는지 절대로 안나타고 있는 툭님,
쫌만 기다리십쇼 저 날라갑니다.
뱅기표 찢어버리고 방콕시민으로 귀화했다는 소문이 들리는 은지,
역시 쫌만 기둥기거라 이언니가 너를 지켜-_-주마.
그리고 필리핀에 은둔 중인 크아,
이 언니 뜬다, 어서어서 태국으로 뜰 준비를 하거라.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것이라 그날마저도 못뜨고
돌이킬 수 없는 구라쟁이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걸리적거리는것들을 치우고 날까지 잡고 보니,
정말 너무너무 신이 나서 열나 자랑하고 갑니다.
아싸 아싸~
이상,
궁뎅이가 들썩거리는 중인 한쉥이었슴다.
푸히히히히히히 히죽히죽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