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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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버렸다...

parkman 10 690
여태껏 몇년을 눈팅만 하고 정보만 쏙 쏙 뽑아 먹다가 이렇게 글남기는건 첨이네요 ㅎㅎㅎ
 
질러버렸네요... 쩝... 수완나폼 공항을 딱 나서는 순간 그 텁텁하면서도 매캐한 태국냄새를 못잊어
 
오늘 질러버렸네요... 2007년 태국 처음 방문 이후 7번째 인것 같슴돠 ㅎㅎㅎ
 
이번 여행의 테마는 치유입니다.
 
아무데도 안가고 걍 방콕에서 띵가띵가 할겁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 1월2일이라 아직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좋네요 생각만 해도  
10 Comments
포맨 2012.11.24 08:38  
도착 스멜~하면 돈무앙 시절이 갑이지요...

지금 수완나폼 스멜은 공기청정기 수준입니다...^^

힐링 잘하시길...
적도 2012.11.27 10:48  
아~~맞습니다!! 왜 방콕의 공기가 예전같지가 않고....랜딩하는 엉덩이 촉감이 예전 같지가
않나했더니...돈무앙과 수완나폼의 차이군요!!
 공항 게이트를 나서는 순간 느껴지던 더운공기와 군데군데의 정리되었던 모래에 문양이 그려져있던 재털이....굳...돈무앙입니다.
호키포키 2012.11.24 10:13  
치유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4월초에 치유 목적으로 함 가볼까 합니다. 일상에 지쳤을 때 모든 것을 다 잊기엔 태국만한 곳도 드문듯 합니다. ^^
parkman 2012.11.24 16:41  
포맨님, 호키포키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치유 잘하고 오겠습니다. ^^
빅맥1 2012.11.26 22:23  
저도 치유차 11월초에 다녀왔는데, 며칠 지났다고 벌써 부터 일상이 지쳐오네요~ ㅋㅋ
또 가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다는...
아마도 저에게 태국이란 20년동안 끈으려 노력한 담배보다도 더 지독한 중독증을 가져오는
존재인가 싶읍니다.. ㅠㅠ
뚱뚱스 2012.11.27 15:53  
헉 혹시 부산에서 출발하나요.. 2일날 저도 출발인뎈ㅋ
parkman 2012.11.27 17:58  
네 저도 김해에서 2일날 8시 40분 타이항공 출발 입니다 ^^ ㅎㅎㅎ 매번 인천에서 갔는데 첨으로 김해에서 갑니다 ^^
parkman 2012.11.27 18:00  
빅맥님 잘 다녀 오겠습니다. 전 젤처음 2007년도에 태국갔다가 오는데 일병때 14박15일 휴가받고 복귀 할때만큼 싫더군요 한국으로 복귀하기가 ㅜ.ㅜ ㅎㅎㅎ 근데 요즘은 뭐 괜찮습니다.
더치블랙 2012.11.27 23:40  
혹시 항공권 얼마에 구매하셨는지 물여쭤봐도 될까요??^^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셨어요?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금액이 너무 올라서 ㅠ_ㅠ
저도 부산이거든요 ㅎㅎ
parkman 2012.11.28 01:31  
1월 기준으로는 부산이 더 싸더라구요 타이항공만 봐서는요 그래봤자 70몇만원 이지만...
ㅜ.ㅜ 성수기라 아무래도 비싼것 같네요 76만 얼마 였던것 같아요 ㅎㅎㅎ 아참 그리고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여행사가 몇만원 더 비싼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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