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은 열라 황당하고 웃기는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조제비입니다.
오늘은 정말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드리지요.
작년에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여행했을 때 숙소의 도미토리에서 일본친구를 한명 사귀었습니다.
그 친구와는 지금까지 연락하며 서로 여행을 가게 될 때에는 엽서를 보내주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친구지요.
사이공에서 만났는데 이름은 'yuko'입니다. (물론 여자지요...)
여행을 끝내고 귀국을 해서 오사카에 있는 yuko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습니다.
집전화기를 붙잡고 어떻게 대화를 할 것인가 생각을 한 후에 전화번호를 돌렸죠.
열 몇자리의 번호를 누르고 신호음이 갑니다.
뒤룩뒤룩~ 뒤룩~~~~~ (한국은 뚜~ 뚜)
7번인가를 울리고 '모시모시' 라는 말이 불쑥 튀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긴장이 되어서 말이 않나오는 거에요.
그 1초도 않되는 짧은 순간에 끊을까 말까... 를 몇번씩 고민하다가 끝내는 그냥 끊고 말았죠.
"잉.... 나중에 다시 걸어야 겠다...."
하지만 끝내는 못걸고 말았습니다.
한달 후........
역시 오늘도 포르노 싸이트를 뒤지고 있는데 갑자기 아부지가 제방 문을 걷어차시면 들어오시는 겁니다.
"마!!! 니 일본으로 전화했디나???"
"네??? 했는데예... 근데.... 바로 끝었는데예??? 진짭미더!!!"
아부지는 한국통신에서 온 고지서를 던지시면 한마디 던지시는 겁니다.
"봐라 짜쓱아!!"
거기에는....
시내통화 : 4294원.
시외통와 : 3964원.
핸드폰으로 건 통화 : 7649원.
adsl : 42000원.
국제전화 : ........................................ 4원
이궁.....
'모시모시' 한방에 4원이더군요....
사진속의 주인공이 바로 yuko 입니다.
진짜 못났지만 엄청 여행좋아합니다.
1년 바짝 모아서 반년 여행하고...... 또 일해서 여행하고...
4원이면 좀 비싼듯한 조제비였습니다.
조제비입니다.
오늘은 정말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드리지요.
작년에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여행했을 때 숙소의 도미토리에서 일본친구를 한명 사귀었습니다.
그 친구와는 지금까지 연락하며 서로 여행을 가게 될 때에는 엽서를 보내주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친구지요.
사이공에서 만났는데 이름은 'yuko'입니다. (물론 여자지요...)
여행을 끝내고 귀국을 해서 오사카에 있는 yuko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습니다.
집전화기를 붙잡고 어떻게 대화를 할 것인가 생각을 한 후에 전화번호를 돌렸죠.
열 몇자리의 번호를 누르고 신호음이 갑니다.
뒤룩뒤룩~ 뒤룩~~~~~ (한국은 뚜~ 뚜)
7번인가를 울리고 '모시모시' 라는 말이 불쑥 튀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긴장이 되어서 말이 않나오는 거에요.
그 1초도 않되는 짧은 순간에 끊을까 말까... 를 몇번씩 고민하다가 끝내는 그냥 끊고 말았죠.
"잉.... 나중에 다시 걸어야 겠다...."
하지만 끝내는 못걸고 말았습니다.
한달 후........
역시 오늘도 포르노 싸이트를 뒤지고 있는데 갑자기 아부지가 제방 문을 걷어차시면 들어오시는 겁니다.
"마!!! 니 일본으로 전화했디나???"
"네??? 했는데예... 근데.... 바로 끝었는데예??? 진짭미더!!!"
아부지는 한국통신에서 온 고지서를 던지시면 한마디 던지시는 겁니다.
"봐라 짜쓱아!!"
거기에는....
시내통화 : 4294원.
시외통와 : 3964원.
핸드폰으로 건 통화 : 7649원.
adsl : 42000원.
국제전화 : ........................................ 4원
이궁.....
'모시모시' 한방에 4원이더군요....
사진속의 주인공이 바로 yuko 입니다.
진짜 못났지만 엄청 여행좋아합니다.
1년 바짝 모아서 반년 여행하고...... 또 일해서 여행하고...
4원이면 좀 비싼듯한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