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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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오대영

마프라오 8 335
우리는 한때 히딩크감독을 오대영으로 불렀다.
작년에 프랑스에게 5 : 0 으로 패한 후 속이 뒤틀려서 였나보다.
내가 작년 4월 카오산에서 만난 홀랜드(네덜란드를 그들은 홀랜드라고 함) 커플과 얘기하는 데 내가 히딩크가 얼마전에 한국감독으로 왔다고하니 아주 잘된 일이라며 축하해 주던일이 생각난다. 드디어 그의 말이 현실로 다가오니 카오산에서 그와 대화하던 순간이 문득 떠오른다. 축구를 봐도 태국생각이 나다니 병원에 가서 정신감정이나 받아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 Comments
마프라오 1970.01.01 09:00  
이수민님이 전에 올린사진중 마프라오 깍는 도구만 생각해도 무서버......  제발.  정 그러면 태국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야지.
여행자.. 1970.01.01 09:00  
히딩크별명은 오대영에서 이대영으로 바뀔거다..
이수민 1970.01.01 09:00  
조직에 있다고 다 무서운거 아니예요... 절 피하지 마세요..흑흑...
마프라오 1970.01.01 09:00  
전 더이상 다치기싫어요. 이수민님 제발 딴 병원으로 가세요. 부탁이에요
이수민 1970.01.01 09:00  
2인실로 부족할것 같은데요? 최소 6인실 내지는 아무래도 병원 전세내야할것 같아요...ㅋㅋㅋ
마프라오 1970.01.01 09:00  
오늘안에 2 인실로 병실 예약할테니 입원준비하세요
하하하 1970.01.01 09:00  
병원 예약할때 저두 좀....어제 경기 보면서 월텟 앞에서<br>함께 봤으면 좋았을텐데 했답니다. 갈수록 병이 깊어지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쿨럭)
윤발애첩 1970.01.01 09:00  
히딩크 별명은 히(he),띵크(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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