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유증이 이렇게 클줄이야...
시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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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02:35
참 많은 추억이 있었던 여행이었는데요.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나름 이제 여행의 추억에서 벗어났다 싶었는데
오늘 꼬따오에서 스쿠버 다이빙 같이했던 일행한테 전화 잠깐 하고나니까 기분이 막 이상하게 요동치는게...
전 태국음식 정말 입에 잘 맞았고... 한국음식 한번도 안먹었거든요.
티켓도 오픈티켓이라 좀 더 자금여유가 있었다면 라오스 들렀다가 1주일 정도 뒤에 귀국하려했었고..
하....... 돌아오는 날부터 이다음 여행계획 짜고 그랬는데..
진짜 마음같아선 내일이라도 배낭 싸서 다시 떠나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