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나마 다행히도 일주일을 쪼개 쓰며 방콕과 씨엠립을 다녀 왔습니다ㅎ;;..
방콕에서 일주일을 있어도 되지만 왠지 옆동네(?)다 다녀와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감햄을 하였습니다ㅎ..
그런데 급 궁금해짐에 어쩔수 없이 여쭙게 됩니다..미국 교민이신가요? 아님 유학중?..
어느 지역이신지?ㅎ;;..(혹시 상단의 포스팅에서 언급하신 시카고이신가요?)..
^^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분중 하나이시군요!! 방콕이라...냄새만이라 하루만 맡고 싶네요.
저는 4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유학생이네요...지역은 시카고에서 살짝 떨어진 서버브에 살고 있어요!
포스트한 사진들은 시카고 다운타운입니다! 오늘 시카고는 두번째 눈이 내리네요...^^
아직 미국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나 여러 미국 영화들을 보면 우리나라
강원도/울릉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눈도 많이 오는 같습니다..
왠지 미국은 눈이 오면 어욱 싸늘한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도 그냥 들은 것인데 미국에서는 정말 자기 집 앞에 눈을 안치우면 벌금
부과 당하나요?..누가 넘어지거나 하면 넘어진 길에 걸쳐있는 집의 주인이 벌금을
납부해야하는 소릴 들어서요..
^^ 네 맞습니다. 제제작년엔 블리자드라고...하늘이 열리는줄 알았습니다. 단시간안에 그리 많은 눈이 오는 광경은 제 생에 첨이었네요. 10분정도 내린 눈이 허리까지와서...아파트 문이 미닫이라 밖에서 열어주기 전까지 나가지 못했네요,,,2틀동안 ㅡㅡ 덕분에 모든 가게들이 문을닫아 라면으로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밖에 세워둔 차가 어디에있는지 찾느라 고생했지요!
아파트나 콘도같은 곳은 관리과 잘되어 눈을 치울 필요는 없지만 개인 집같은 경우는 잔디 손질해야하고 의무적으로 눈도 치워야 합니다. 낙엽안치워도 벌금물어요^^ 들으신데로 눈안치우는 경우 과태료 물게되고요 자기 집앞에서 다른 사람이 넘어져 소송걸게되면 벌금물게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마트내에서 저의 실수로 뭘 깨거나 놓쳐도...제 잘못이 아니라 가게에서 변상해줍니다^^
며칠전엔 플라스틱 주스와 계란 떨어뜨려 깨진걸 그냥 놓고 가는 사람도 보았네요^^ 물론 돈도 물지 않고요 점원만 고생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