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일주 계획하고 있는데 땡기시면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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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 계획하고 있는데 땡기시면 같이가요!

바람의영웅 19 950
인천 (출발) - 싱가폴 - 말레이시아 - 태국 - 캄보디아 - 베트남 - 라오스 - 태국 (귀국)  나라의
이동은 버스 및 기차로 이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버스 및 기차만큼 저렴한 항공기가 있다치면
비행기로 이동할 생각도 있습니다. 여행 기간은 최소 3개월이고 그이상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행 출발은 빠르면 5월~7월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롭게할 생각입니다. 쉬면서 이동, 휴양 보낸뒤 출발, 배낭 여행 스타일이지만 짐풀고 나면
낮에는 관광을 저녁은 밤문화로 여가를 보내는 씩입니다. 비싼 동네 및 볼거리없는 지역이라면
짧게 여행하고 볼거리많고 저렴한 동네는 여유있게 여행할 것입니다. 숙소는 이코노미, 식사는
현지식으로 할것이며 이유는 장기간의 여행이고 금전적 부담을 줄이려는 전략입니다. 그대신에
관광, 레저, 약간의 쇼핑이 묘미가 될수있죠! 관심 가시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쪽지 바랍니다 ^^
19 Comments
이싸라 2012.12.22 17:20  
태사랑에서 태국 3번 갔다왔다고 하면 생초보가 아닌가요?? ^^;;
바람의영웅 2012.12.22 19:29  
여행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일반 사람이 해외여행을 자주 갈수 있을까요!
여행사, 가이드, 숙박업, 현지에 살고있는 사람, 태국에서 일하는 사람, 태국에 출장많은
사람은 다르겠지요!  하긴 그들과 비교하면 초보일수도 있겠네염 ^^
이싸라 2012.12.23 11:38  
태사랑에 빠져서 검색도 해보시고 느껴보시면 초보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여행 좀 했다고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자나요...

선생님을 무시하거나 악플을 달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바람의영웅 2012.12.23 17:36  
저도 타인의 글을 읽어보면 초보인지 알수는 있죠.. 그러나 굳이 표현하지 않는건
불쾌감 혹은 트러블의 여지 때문이죠.. 여행을 자주 다녀도 타인의 주관적으로서! 
경비부분을 어떻게 최소화 하는지! 여행가서 재미있게 노는지가 관건이겠죠 ^^
해외 여행가서 돈질적으로 노는사람, 교통비를 줄이는 사람, 잘노는사람, 루트에
능통한 사람, 영어에 능통한 사람, 모두 겪어봤죠.. 처음은 어렵지만, 방법을 알면
어렵지않은게 여행이죠.. 허나 장기간의 배낭 여행은 고난을 생각해야하고 단기간
여행은 쉬울수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게 단점이겠죠  ~~
다마추쿠리 2012.12.23 12:08  
계획을 세울 때부터 여행은 이미 시작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즐겁고, 때론 외롭고, 바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쓸쓸함 자체가 감미롭고,,, 뒷날 모든게 행복으로 느껴지는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비 현실감을 추구하는 여행이란 행위에 초보, 고수가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바람의영웅 2012.12.23 17:46  
여행 행위에 초보, 고수 상관없다고 봅니다. 여행가서 속지않고 사기 안당하고
재미있게 놀면 그만이죠.. 여행도 자신감 없으면 쉽지않는게 현실이죠. 타인의
관점에서 초보는 아마도 현지사정을 모르거나, 여행할때 손해보고 제대로 놀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길을거닐며 2012.12.25 00:23  
한마디로 저의견해로 여행은 정답이 없다,,ㅎㅎ
해외여행자 2012.12.25 01:06  
그런데 초보라는 단어가 애당초 왜 나온거죠? 뜬금없이?
바람의영웅 2012.12.25 05:16  
글 내용중에 태국 3번, 필리핀 2번이란 여행경험으로 초보는 아니라 언급했는데
이싸라님 회원께서 태국 3번 다녀온게 초보 아닌가요! 이렇게 말한게 발단됐죠..
태국을 자주 방문하거나 여행업에 종사하는 사람에 비해선 아닌거 같아 수정했죠
해외여행자 2012.12.25 15:20  
같은 나라 3번 다녀왔으면 솔직히 초보는 아니죠. 다른 누군가가 수도없이 가봤다고 해서 그보다 못 가본 사람은 초보라고 하는 것은 그건 인신공격이죠.
바람의영웅 2012.12.25 15:53  
솔직히 말해서 해외여행 못가본 사람도 많습니다. 반대로 많이가본 사람도 있겠지요
단순히 패키지 혹은 가이드껴서 여행 했다면 초보라 그럴수 있겠지만 제가 반박하는
이유는 한번은 단체로 갔었지만 나머지 4번은 자유여행으로 혼자서 루트짜고 항공도
알아보고 숙박, 교통, 놀거리 등등 구상해서 다닌 저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초보라
한다면 기분 나쁠것도 없었겠지만 최소 중간정도 아는 사람에게 그런말은 좋지않죠.
해외여행자 2012.12.25 15:21  
그리고 초보라고 한거도 모자라 "생초보"라고 하셨네요. 교만이 쩌네요.
해외여행자 2012.12.26 11:14  
이싸라분의 다른 댓글도 보니까 약간 공격성이 있는 듯한 사람입니다. 바람의영웅님이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고 참으세요.
깜따이 2012.12.26 12:45  
오해소지가 있는 이 용어 "초보 이건 생초보이" 건 어떠한 정의와 해당국가에 따라 다릅니다. 바둑이나 기능사 자격처럼 급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개인적인 정의 이니 그냥 넘어가도 될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젋어서 30개국 이상 8년의 장기 여행 갔었는데 아무리 여행을 해도 새로은 나라를 갈때는 "생초보"처럼 두근거리고 썰레이기도 하더군요. 걱정도 많이 하고. 그 후 스페인을 8번 정도 갔는데 내가 여행고수 인척 방심하다가 소매치기, 사기를 당했습니다. 초보시절 한번도 사기를 당하지 않다가 여행을 그렇게 많이 한 후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에 불구하고도 그런 실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초보같은 심정으로 항상 여행합니다. 특히 중국은 6번 갔지만 아직도 제가 초보라고 생각합니다. 자만하시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그러다가 큰 사고를 내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초보처럼 초심으로 여행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초보 고수 태국뿐만 아니라 여러나라 여행을 한 회원들이 공유하는 곳으므로 서로 본의아니게 기분상할 표현을 하기도 하고 남의 여행담이 영웅담으로 해석하여 매우 불편해 하는 마음이 여린 회원등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악플도 많이 있구요. 악플로 해석하여 분쟁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진자 중요한것은  정보만 제공하거나 얻고 다투실분은 쪽지로 개개인끼리 해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해외여행자 2012.12.26 14:52  
네, 맞습니다. 안전을 위해 항상 초보처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여행을 할때에도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도 있구요.

자신이 사는 국가가 아닌 이상 초보-중수-고수 이러한 단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초보"라고 칭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것은 '예의'에 대한 문제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삽시다.
doctork 2012.12.27 20:48  
풉ㅎㅎ 
자칭 여행고수니 뭐니 하는 사람들의 무용담을 듣고 있자만 솔찍히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특히나 태국 또는 동남아 지방이 유난히 그런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만히 지켜보면 마치 해외도피자의 몰골로 도미토리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한국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본능에 따라 이리저리 유랑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세계엔 수많은 나라가 있고 죽을때까지 전부 한번씩 가보기도 힘듭니다.
동남아 여행(태국포함) 많~이, 오~래 다녀봤다며 자랑스럽게 떠든다는 것 자체가 참 짠하고 그렇네요ㅎㅎ
이본좌 2012.12.29 15:39  
2월 중하순에서 6월 사이면 좋겠는데.. ^^
ozkor 2012.12.29 22:23  
저는 10번 이상 다녀왔지만 아직 초보라 생각합니다.
수첩공주(?)가 아니라 거의 기억에 의지하는데..
이제는 자리에서 일어설때마다 아이고~~하는 나이가 되니
그 기억이라는것도 믿을 수가 없어져요. - -;
이제는 수첩이라는것과 좀 친해 볼려고 하는데 ^^ 잘 될런지
해외여행자 2013.01.02 01:15  
doctork님의 말씀은 해당자에게는 굉장히 불쾌하게 들릴 말이지만 어느정도 꽤 일리는 있습니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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