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댕기 왔습니다.
무사 귀국 하였습니다.태국 현지에서 태국은 이제 그만.....이라고 했건만...이 여편네 또 언젠간 또 가리라....떠나기전 부터 감기가 있어서 고생은 좀 했지만 즐거웠습니다.무엇보다 울 아들이 넘넘 적응을 잘해서(음식 빼고...)좋았습니다.아기들은 말은 통하지 안지만 지네들 끼리 뭔가가 통하나봐요 독일,호주,영국,태국 등등 나라애기들과 얼마나 잘 놀던지...그리고 태국 또한 월드컵 열풍 대당하더군요 어딜가나 현지인들 그리고 외국인들 한국 대단하다면서 축구 우승 할거라며 우호적이더군요 가슴이 왕뿌듯 하더군요 6월18일 이태리전은 기차를 타고 사무이로 가고있어서 경기를 볼수 없었지만 중간중간에 서는 역에 뛰어내려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이겼다더군요 그때 우리 일행은 우리 눈으로 확인을 할수 없어 마치 꿈을 꾸는것 같았습니다.22일날은 사무이에서 돌아와 그날 스케쥴 다 취소하고 월텟 에서 더위와 싸우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였습니다.승리 하는 순간 얼마나 엉엉 울었는지.....하여튼 여행도 잼 났지만 축구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국가위상이 되었다는게 넘넘 뿌듯한 여행이었습니다.사진 나오면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