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서 자라는 식물.(2)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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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자라는 식물.(2) [양대]

조제비 3 332
조제비입니다.

'양대'를 아십니까?

한국의 토종콩으로 옛부터 조림, 자반등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선명한 적색 또는 적갈색이며 윤택이 많습니다.

배꼽이 약간 튀어나와 있고 배꼽속에 흰 타원형 반점이 뚜렷하고, 껍질이 쭈글쭈글합니다.

우리집에서는 자반보다는 밥과 함께 쪄서 (일명 콩밥) 먹는데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머니와 아부지께서는 게눈감추듣 잘 드시지요.


사진은 양대콩의 꽃입니다.

아직 활짝 만개하지 않는 꽃 봉오리인데 색깔이 아주 이뻐요.

때가 되면 만개한 꽃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새벽에 하얀 소복을 입고... 저 양대콩을 모조리 뽑아 버릴려고 합니다.

옛날 조직을 다스릴때 짭새에게 엮인 기억이....... 흠!! ^^*

콩밥은 정말 먹기 싫은 조제비였습니다.
3 Comments
아부지 1970.01.01 09:00  
우왕~ 색 무지 예쁘다~ ^0^ 아..배고파..자장면 먹어야지..-_-;;
유학생 1970.01.01 09:00  
저도 콩밥은 싫어요^^; 근데..콩자반은 좋아해요.^^*실물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사빈 1970.01.01 09:00  
저 역시 콩은 싫은데.. 꽃은 콩의 꽃치고는 너무 이뿌군요.....콩국수가 그립네요 콩이야기하니..오늘은 콩국수 먹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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