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서 자라는 식물.(7) [깨가 쏟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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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자라는 식물.(7) [깨가 쏟아지네요... ^^*]

조제비 4 338
조제비입니다.

'깨가 쏟아진다'라는 말을 아십니까?


속담의 뜻은 다 아시다시피 '꾀를 부리면 가지나무에 도토리가 열린다... ' 라는 말입니다... ???????

그 '깨' 할때의 '깨'를 소개합니다.


이녀석이 가을이 되면 꽃이 지고 깨가 영그는데 그 고소한 냄새가 동네를 진동합니다.

역시 깨가 쏟아진다... 지요..

수확을 할때는 신문지나 비닐을 깔고 말린 깨를 흔들거나 내치리거나 방망이도 두드려서 깨를 털어 내야 합니다.

이녀석을 잘 볶아서 깨소금으로 만들던지 아니면 요리에 넣기도 하지요.

중국산 깨가 90?차지하는 한국에서 우리순수토종깨를 맛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깨를 털어서 말린다음 기름을 짜면...

정말 가짜 참기름과는 비교할수 없는 고소한 맛이 나지요..

깨강정을 만들어 먹어도 맛나고....


요즘 베트남간다고 깨가 쏟아지는 조제비였습니다.

4 Comments
오리 1970.01.01 09:00  
깨꽃 이쁘네요...첨 본다
fusion12 1970.01.01 09:00  
들깨꽃도 올려줘요^^*<br>그리고 여행 잘 다녀 오이소~!
always 1970.01.01 09:00  
우리집에도 푸성귀가 좀 있었는데 깨꽃은 첨 보네요.<br>단아함이 좋네.....
수민 1970.01.01 09:00  
마당이 무척 넓으신가봐요? 정말 많은 식물들이 있네요? ^^<br>그러고보니 집에서 꽃본지도 오래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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