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으....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얼마전에..한..두어달전인가..? 꿈을 꿨는데 아랫니가 흔들거리더라구여..

제 꿈이 좀 잘맞는터라 불안해서 전화를 했죠..

"야..니 차 운전 조심해라..으째 불안하다..."

하지만 그날 아무일도 없었기에 빗나갔나보다..했는데..

그 다음날 새벽에 물마시러 갔다가 우로마님이랑 마주쳤지염..

말씀하시길..."야..니 동생 죽을뻔했다.."

"허엇? 왜?"

"고속도로 들어섰는데 브레이크가 안듣더래..."

-_-;;

이가 흔들리다가 말았으니 망정이지...뽑혔으면 우짤뻔했습니까..흐으..

헤이재즈님..혹시..전날 꿈에 뭔가 보시지는 않으셨는지..? ^0^;;















┃[heyjazz님께서 남긴 내용]
┃다덜 안녕들 하십니까????
┃지금 엄청 주디내밀고 있습니다.....
┃이넘에 회사의 인터넷이 꼭 무슨 전화모뎀을 쓰는 기분입니다.
┃울집 여는데 1분가량 걸리는데......
┃아주 환장하는줄 알았슴돠.....
┃한 일주일 동안 무쟈게 비가 내리 부어대더니 어제오늘은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네요......
┃어제 전 정말로 병풍뒤에서 향냄새 즐기며 누워있을 뻔 했습니다.
┃김포공항쪽에서 88도로타다가 고수부지쪽으로 빠져서
┃성산대교 타는곳이 있잖아요...
┃바로 거기서 한40키로 정도로 달리는데...
┃이넘에 브래이크가........ --^
┃정말로 입에서 예빈아................. @@;
┃소리가 바로 튀어나오면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더군요...
┃어떨결에 기어 1단으로 넣고 핸드브래이크 잡고 1차선으로 무조건 기어 들어간후 가드레일에 울 스포떼지 앞머리로 한 1미터 정도 긁으면서 정지 했습니다.
┃물론 뒤에오던 차들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었구요......
┃지금도 그때생각함 심장이 벌렁벌렁 거립니다.
┃구래서 견인해서 카센터로 갔느데.......
┃제너뭐시깽이가 고장이랍니다.... ㅠ.ㅠ
┃그넘 갈은지 한달도 않됐는데.......
┃그게 재생이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구래서 정품으로 교환 받고 쇳조각 212,000 원 주고 고쳤지요..
┃여러분들도 차에 관해선 좀 비싸더라도 정품쓰세요...
┃전 지옥에서도 대리구 가면 시끄러울까봐 댈구가지 않아서
┃그렇지 여러분들은 어떨지 모르잖아요...... --a
┃정말로 안전운전 양보운전 방어운전 조심 조심 조심 또 조심입니다......
┃즐건 하루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