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 시절 모른다더니.. 이건 아닌데...
울산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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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20:15
방콕 싸톤의 이민국 수용소에 가면 탈북자들이 많이 수용되어 있다.
우리 대사관을 통해 절차를 밟아서 수십 명씩 한국으로 들어간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넘어서 태국까지 건너온 그들이 위대하기는 하다.
그러나 이면에는 여러가지의 문제점들도 노출이 되는데.
태국 이민국에서 수용중에도 그들의 태도가 거슬린 경우가 많다.
속된 말로... 이 친구들이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지... 느낌.
한국에 들어가서도 정착이 확정되면 오바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 하나가... 이번에 이석기 재판에 대한 청원서 제출 같은 것이다.
물론 모종의 정부기관에서 그들을 부추겼겠지만,..
어쨌든 아닌 것은 아닌 것이기에 그들의 행동이 좀 그렇다.
한국내 탈북자 숫자가 2만7천명이고 대다수가 태국을 통해서 한국으로 갔다.
태국에서의 탈북자들... 최선일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