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
오늘
친구와 약속했던걸 무참히 깨버리고
만나기로 했던 다른 사람한테도 거짓말로 못만난다 얘기하고
하루종일 먹고 자고
빈둥거리며 놀다 태사랑 들어와 게시판을 읽고 있는데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우연히 메신저에 들어와 얘기를 나누던 중
왈칵 눈물이 쏟아지길래 3시간 가량 울다 이제 정신차리니
난 참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내 인생이 너무 희한하다 싶다가도
내 자신이 희한해 이렇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다가도
괴로워 눈물 흘리다
시시한 코미디 프로를 보며 킥킥거리다
갑자기 너무 외로워지고
다시 걸려온 친구의 전화에
아프단 핑계로 만남을 거절한
내 자신이
또 한번 처량해 지는 이 마음을
어쩌면 좋을지.....
동네에 신경정신과가 생겼던데..
비쌀까..?
친구와 약속했던걸 무참히 깨버리고
만나기로 했던 다른 사람한테도 거짓말로 못만난다 얘기하고
하루종일 먹고 자고
빈둥거리며 놀다 태사랑 들어와 게시판을 읽고 있는데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우연히 메신저에 들어와 얘기를 나누던 중
왈칵 눈물이 쏟아지길래 3시간 가량 울다 이제 정신차리니
난 참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내 인생이 너무 희한하다 싶다가도
내 자신이 희한해 이렇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다가도
괴로워 눈물 흘리다
시시한 코미디 프로를 보며 킥킥거리다
갑자기 너무 외로워지고
다시 걸려온 친구의 전화에
아프단 핑계로 만남을 거절한
내 자신이
또 한번 처량해 지는 이 마음을
어쩌면 좋을지.....
동네에 신경정신과가 생겼던데..
비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