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밧짜리 얌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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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밧짜리 얌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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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따꽁님께서 남긴 내용]
┃하핫~ 오늘은 압구정동에 있는 '파타야'라는 태국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마프라오님 말대로 되어가는듯 - -;

┃얌탈레 12000원, 팟씨유까이 10000원.. 눈물나는 가격이죠 ㅠ.ㅠ

┃신랑이 콜라가 먹고싶다길래, 콜라도 먹었습니다..4000원.. 태국에서는 밥먹을때 콜라시키면, 음식하나 값이라서 잘 안시켜지는데... 여기서는 콜라 하나가 비싸봤자져..인심팍팍 썼습니다..캬캬

┃이곳 '파타야'도 현대적인 깔끔한 분위기더군요.. 들려오는 음악도 째즈인지 작게 들렸었고... 태국 분위기라고는 멀리 주방에서 들려오는 태국말소리와 식탁앞에 놓여있는 비싼(?) 태국요리뿐이었습니다..
┃아.. 음식 서빙해온 아가씨는 태국아가씨였는데.. 울 신랑이 "컵쿤캅"이라고 하니까 태국말로 댓구를 하고 가버리는데.. 흠냐... 뭔 말인지 알수가 없으니.....

┃어제는 '치앙마이' 북부, 오늘은 '파타야' 중부.... 내일은 남부로 가볼까요? 어디가 좋을까요?

┃아.. 그런데.. 쏨땀은 두곳 다 없었습니다... 쏨땀이 원래 북부음식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맞다면, 적어도 '치앙마이'에서는 팔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흠... 그리고... 태국인 가이드 아가씨가 쏨땀을 먹어야 태국에 왔다갔다고 말할수 있다 그랬는데...
┃쏨땀 파는 태국 음식점 있을까요? 음식으로라도 태국여행을 하려면, 쏨땀을 먹어야겠어요... 흠...



안녕하세요..

2년전쯤 이태원 타이오키드에서 쏨땀을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만, 파파야 대신 오이를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값도 비쌌고, 봉사료와 부가세별도까지)
전, 오늘 코엑스몰내의 여러 푸드코트 중에서 싸왓디라는 코너에서 식사했습니다.(위치는 월드푸드코트내에 있습니다)
전용식당이 아니라 분위기는 좀 그렇고, 메뉴 가짓수도 많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얌운센이 5000원이니 씨파보다 두배 차이 밖엔 안나더군요..^^ 근데 이곳에서 쏨땀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 Comments
1970.01.01 09:00  
얌운센!!! 내가 젤 좋아하는 건디... <br>여긴 지방이라 갈수도 없구 ㅠ.ㅠ<br>내 설 살았으면 코엑스몰에 열나게 들락거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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