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오늘은 박주가리꽃에다 곤충 한마리를 덤으로 얻어 드립니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낮은 구릉이나 산야지에서 자생을 합니다.

박주가리는 열매가 열리는 모양을 보고 지어진 이름입니다.

길이는 약 3m 정도며 유독성 식물입니다.

식용을 하기도 하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을 한다고 하는 군요.

꽃의 크기는 50원짜리 동전보다 작을까요?


꽃에 앉아 있는 곤충은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색깔이 아주 화려한 녀석이 성깔있게 생겼군요.

이런 작은 곤충들을 몇년 전만 하더라도 참 많이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보지 않으면 보기가 힘듭니다.

이 붉은 곤충의 이름을 알고 계시는 분은 뎃글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열매가 맺히면 사진을 다시 올림을 약속하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