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돼지목에 진주가 될수 잇습니다.
조제비입니다.
별다른 이야기가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유머차원에서 몇글자 적습니다.
제가 공항에서 검색쪽에 일을 할때 있었든 일인데요.
X-ray검색을 하다보면 명품들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하루는....
단체 아주머니 여행객 한 무리가 들어왔지요.
아주머니들... 공항에 오시면 북세통입니다.
마치 소풍가는 초딩마냥 흥분을 하시지요.. ^^*
그런데...
어느 아주머니가 엑스레이 검색기에 가방을 올렸습니다.
여직원이 흘낏 쳐다보곤 씨~익 웃는 겁니다.
아주머니 왈.
"아가씨?? 가방에 뭐 묻었능교?
와 웃는교???"
"아~~ 네..
가방이 이뻐서요.....
비싼것 같은데요???"
"그거예??
시장에서 8000원 짜리를 7000원에 깎어서 싼기라예..."
나중에 그 직원에게 왜 웃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가방이 루비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짝퉁이었어요...."
Louis Vuitton 의 이니셜이 L.V 가 겹쳐진건데 자세히 보니깐 L.Y 였더랍니다.
또 한번은...
멀리서 왠 뚱뚱이 아줌마가 한분 걸어오는데 목에는 버버리 머플러를, 얼굴에는 아르마니 선글라스, 발에는 구찌, 가방은 루비통을 들었더군요.
직원들 왈.
'이~야.. 요즘 짝퉁 정말 잘 나온다. 그치??"
"감쪽같네?? 우리나라 기술력도 알아 줘야 된다니까??"
그 짝퉁 명품을 휘어감은 싸모님께서 가방을 넣을실때 하시는 말슴씀...
"이봐요. 아가씨.
이거 비싼거니간 조심해 주세요...."
"에??? 아~~ 네...."
자세히 보니깐 짝퉁이 아니라 진품이었답니다.
"하~~~ (허탈하게...)
언니?? 진짜로 보여???"
"돼지목에 진주야!!"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자동문이 열리고 팔등씬의 늘씬한 아가씨가 곧은 자세로 검색대를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170이 훨씬 넘는 키에 긴 다리.. 이목구비는 또렷하고 들어갈때는 들어가고 나올때는 팍!팍!! 나온 글래머 였습니다.
남자들의 숨을 턱!턱!!! 막히는 순간이었지요.
루이비통 가방을 들었지요.
"언니.. 바바봐.. 가방 정말 이쁘다..."
"진짜루... 명품은 정말 값어치를 한다니깐???"
"사람이 부티가 나는게 있는집 딸래미군...."
모델이다... 연예인이다... 말들이 분분햇습니다.
검색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직원들 긴장을 하고 남직원들은 눈이 돌아갔지요.
가방을 올렸습니다.
순간...
여직원의 눈초리가...
헉 @.@;
눈치 없는 여직원이 물었습니다.
"저~~ 이거 루이비똥 아닌가여???"
그 늘씬한 아기씨왈???
"루비똥?? 그게 뭐죠???"
"이 가방....."
"아~~ 그 가방요??
그냥 시장에서 싸길래 하나 쌌어요??
촌스럽나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언니... L.V도 아니고. L.Y도 아닌... L.X였어...."
명품으로 도배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울리지 않으면 그건 싸구려 가방보다 못합니다.
돈이 아닌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선정이 우선이 아니겠습니까?
몸에 걸친 악세사리로 모든것을 판단해 버리는 여직원들의 허영도 문제지만.....
그냥 웃으면서 읽어 주기를 바라는 조제비였습니다.
┃[이연희님께서 남긴 내용]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저는 일본에 있는줄 알았는데..태국이라...
별다른 이야기가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유머차원에서 몇글자 적습니다.
제가 공항에서 검색쪽에 일을 할때 있었든 일인데요.
X-ray검색을 하다보면 명품들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하루는....
단체 아주머니 여행객 한 무리가 들어왔지요.
아주머니들... 공항에 오시면 북세통입니다.
마치 소풍가는 초딩마냥 흥분을 하시지요.. ^^*
그런데...
어느 아주머니가 엑스레이 검색기에 가방을 올렸습니다.
여직원이 흘낏 쳐다보곤 씨~익 웃는 겁니다.
아주머니 왈.
"아가씨?? 가방에 뭐 묻었능교?
와 웃는교???"
"아~~ 네..
가방이 이뻐서요.....
비싼것 같은데요???"
"그거예??
시장에서 8000원 짜리를 7000원에 깎어서 싼기라예..."
나중에 그 직원에게 왜 웃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가방이 루비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짝퉁이었어요...."
Louis Vuitton 의 이니셜이 L.V 가 겹쳐진건데 자세히 보니깐 L.Y 였더랍니다.
또 한번은...
멀리서 왠 뚱뚱이 아줌마가 한분 걸어오는데 목에는 버버리 머플러를, 얼굴에는 아르마니 선글라스, 발에는 구찌, 가방은 루비통을 들었더군요.
직원들 왈.
'이~야.. 요즘 짝퉁 정말 잘 나온다. 그치??"
"감쪽같네?? 우리나라 기술력도 알아 줘야 된다니까??"
그 짝퉁 명품을 휘어감은 싸모님께서 가방을 넣을실때 하시는 말슴씀...
"이봐요. 아가씨.
이거 비싼거니간 조심해 주세요...."
"에??? 아~~ 네...."
자세히 보니깐 짝퉁이 아니라 진품이었답니다.
"하~~~ (허탈하게...)
언니?? 진짜로 보여???"
"돼지목에 진주야!!"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자동문이 열리고 팔등씬의 늘씬한 아가씨가 곧은 자세로 검색대를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170이 훨씬 넘는 키에 긴 다리.. 이목구비는 또렷하고 들어갈때는 들어가고 나올때는 팍!팍!! 나온 글래머 였습니다.
남자들의 숨을 턱!턱!!! 막히는 순간이었지요.
루이비통 가방을 들었지요.
"언니.. 바바봐.. 가방 정말 이쁘다..."
"진짜루... 명품은 정말 값어치를 한다니깐???"
"사람이 부티가 나는게 있는집 딸래미군...."
모델이다... 연예인이다... 말들이 분분햇습니다.
검색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직원들 긴장을 하고 남직원들은 눈이 돌아갔지요.
가방을 올렸습니다.
순간...
여직원의 눈초리가...
헉 @.@;
눈치 없는 여직원이 물었습니다.
"저~~ 이거 루이비똥 아닌가여???"
그 늘씬한 아기씨왈???
"루비똥?? 그게 뭐죠???"
"이 가방....."
"아~~ 그 가방요??
그냥 시장에서 싸길래 하나 쌌어요??
촌스럽나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언니... L.V도 아니고. L.Y도 아닌... L.X였어...."
명품으로 도배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울리지 않으면 그건 싸구려 가방보다 못합니다.
돈이 아닌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선정이 우선이 아니겠습니까?
몸에 걸친 악세사리로 모든것을 판단해 버리는 여직원들의 허영도 문제지만.....
그냥 웃으면서 읽어 주기를 바라는 조제비였습니다.
┃[이연희님께서 남긴 내용]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저는 일본에 있는줄 알았는데..태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