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문화체험..
내돈 안들이구 우물안개구리신세를 면해보는것이 어딘가.
그런데..울 나라 굴지의 기업 SK의 정규인턴이 될수 있다굽쇼~?
전 이 TTL글로벌인턴쉽이라는 기회를 운좋게 작년초 1기때부터 알아왔습니닷.
1기때야말로 경쟁률두 낮구 테스트문제역시 만만했죠~
이런 굿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는 제가 어이없이 pc다운으루 시험도중 페이스를 잃었단말입니다..퓨휴,ㅠㅠ
2기땐 요령쓴답시구, 같은 011 TTL인 제 동생, 친구까지 꼬셔 셋이 머리 합쳐, 목욕재계하구 심혈을 기울여 테스트에 임했답니다.
그런데..럴수 럴수 이럴수가 있나요?
제 친구만 떡하니 붙어 겨울방학 한달 시드니를 다녀오더니 아직까지두 만나면 그때 얘기뿐입니다.ㅠㅠ
정말이지. 두고두고 별러 왔습니다. 이번 4기는 더이상 양보 못하죠.
드뎌 제가 겪은 1기,2기,3기 기출문제들을 몇날 밤새 분석해 유형을 터득했습니다.
이번에야말루 자신있습죠~ 한데....이게 웬 날벼락
남모르게 치밀히 준비하는 저같은 사람은 어쩌라고.TTL에선 여지껏 베일에 가려져 왔던 기출문제를 난데없이 왜 공개하는 겁니까???
정말.우연히 TTL 사이트 들어가 이게 왠 떡이야 하며, 얼떨결에 테스트 통과하는 이들에게 밀리고 싶진 않다 이겁니닷!
이 글보시는 혈기왕성한 젊은이님들~! 제발 글로벌인턴쉽, 이번만큼은 참아주세요 ㅠㅠ
불쌍한 이놈 그냥 호주 한번 가게 해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