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야! 나 만봉이야.
민기야 나야 , 만봉이 에헤~
살아있었구나. 얼마만이냐?
오늘 서점에 들렸다가 여행코너에 시선이가, 문득 네가 태국여행
가이드북을 쓴다는 말을 듣고 태국편을 이책저책 뒤척이다,
아니나 다를까 "HELLO 태국" 이라는 책에서 너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얼른 꺼내들었지. 햐~ 과연 민기가 맞더라.
책 모두에 실린 네 모습, 가운데가리마는 여전하더구나!
한 가지 변한게 있다면 네 옆의 다정하게 앉아있는 여자더구나.
혹시 여자친군가 하고, 그옆의 글들을 읽어보니, 아뿔사! 너
언제 결혼했니? 제수씨 이쁘고 참하겠더라.
제수씨한테 안부 전해줘.
근데 너 우리가 하숙했던 주인아주머니 딸(민이였던가?)은
어떻하구?
암튼 이렇게나마 연락이 닿아서 반갑다.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
이크~ 마누라가 빨리 저녁 먹으라고 성화다.
잘 지내고 또보자.
- 부산에서 만봉이가 -
살아있었구나. 얼마만이냐?
오늘 서점에 들렸다가 여행코너에 시선이가, 문득 네가 태국여행
가이드북을 쓴다는 말을 듣고 태국편을 이책저책 뒤척이다,
아니나 다를까 "HELLO 태국" 이라는 책에서 너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얼른 꺼내들었지. 햐~ 과연 민기가 맞더라.
책 모두에 실린 네 모습, 가운데가리마는 여전하더구나!
한 가지 변한게 있다면 네 옆의 다정하게 앉아있는 여자더구나.
혹시 여자친군가 하고, 그옆의 글들을 읽어보니, 아뿔사! 너
언제 결혼했니? 제수씨 이쁘고 참하겠더라.
제수씨한테 안부 전해줘.
근데 너 우리가 하숙했던 주인아주머니 딸(민이였던가?)은
어떻하구?
암튼 이렇게나마 연락이 닿아서 반갑다.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
이크~ 마누라가 빨리 저녁 먹으라고 성화다.
잘 지내고 또보자.
- 부산에서 만봉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