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태국이 그런 나라인줄 몰랐던 것도 아니라서 그냥 신경안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유는 태국 만 한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태국 만큼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아쉽지만 그냥 넘어 갈 수 밖에 없을 거라 봅니다.
다른 대안이 있다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이 안가면 됩니다.
사실 아무리 한류 한류 해도 태국사람들 한국보다 일본을 몇배 더 사랑하는 걸 항상 느낌니다.
공감합니다. 일본에 몇 번 가보았지만 진짜 한국사람보다 매너나 여러가지 면에서 앞서 있습니다. 한국인처럼 시끄럽지 않고 기침 아무대나 하지 않고 침도 배지 않고 하물며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것 조차 보기 아주 어럽습니다. 과거사때문에 저도 일본이 싫지만 본받아 야 할 것은 있는것 같습니다.
풍문으로는 태국 고위관계자가 한국 입국할때 서류상의 문제로 수모 당해서 앙갚음 하는거라던데 그게 정말 풍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막상 이렇게 사진 올려주신거 보니까 태국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서운한 마음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한해에 우리 국민들이 태국에 소비하는 돈이 얼만데.... 저러는지....ㅠ
일본에 25년을 거래하고 다녔습니다.
일본 사람들의 친절함 , 배려, 기티등등
우리가 많이 배워야할 점이 많습니다.
단체로 다녀도 , 식당에서도 , 공공 장소에서도
참 조용합니다. 배울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아마 일본 사람들을 좋아할겁니다.
경제력도 좋으니까요.
경제력 하니까 하나더 말하고싶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먼저 같은 거래처에 거래하는 회사에
코미션 정도 더 주고 물건을 구매합니다.
물론 처음거래하는 회사는 당연히 조금더 이익을 남기고 거래합니다.
그뒤의 회사도 똑같은 절차로 합니다.
그러므로 물건값의 인상이 없습니다 안정적으로 거래가 됩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바로 거래처에 들이밉니다.
물론 전 회사보다 인상된 가격으로 네고 합니다.
거래처야 엄청좋지요.그래서 물건 값이 자꾸 오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남에게 지기 싫어합니다. 지는게 이기는 거라는거도
알아야하는데 .
그런데 일본 사람들 .
양면성이 너무 많습니다.
예전의 크린턴 메모에서도 말했듯이 일본에서의 예스 는 노 이고
노 는 예스 라고.
그리고 일본에서 재일교포 차별 많이 받습니다.
밑바닥에 한국 사람을 비하하는 감정이 많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은 덜한데 40대 이후는 심합니다.
물론 우리도 한국에있는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이지요.
심지어 같은 민족인 조선족 에게도 조금 배타적이지요.
허나 일본 의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예전의 식민 의식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 역시 좀 당황스럽긴한데...
저개발국가와 (소위 말하는 후진국과) 동등하게 이름이 걸렸다고
기분이 나쁘다, 재수없다라고 한다면,
그것 역시 차별 아닐까요. 저개발국가에 대한.
우린 나름 선진국이라 생각하고 당당하게 살았는데 그들이 볼 땐 아닐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