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랑가 모르겠는데...
구석때기에 '월드 푸트코트'라는 곳이 있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찾아갔습니다.
찾다찾다 못 찾아서 안내양 에게 물어봤죠.
메가박스 가는길에 쎄븐일레븐있고 자그마한 내려가는 계단있죠?그 계단 옆에 약국 옆으로 쭉가시면 진짜 구석에 숨겨놓은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장사가 안되는지 문 닫은 집도 몇개되더군요.
거의 일식집인데 '싸왓디'라는 태국 음식점이 있습니다.
요리는 태국인이 하고..주문은 태국 옷 입은 여자분이 받습니다.
메뉴는 한 십여가지 있던데..팟 타이 꿍을 먹어봤습니다.팟 타이는 카오산에서 많이 먹었지만 팟 타이 꿍은 못먹어봤는데 약간 매운거 배고는 팟타이와 맛이 비슷하더군요.강한 콩나물 맛과 달달한 맛 등...가격은 6천원이었고 양도 맛고 맛도 괜찮았습니다.똠양꿍도 있고 볶음밥도 있고...뽀삐야 텃도 있고...음..도 뭐있었나..암튼 이것저것 있었습니다.가격은 뭐 거의 6,7천우너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글구 그 앞에 인도 음식점 '델리'가 있어서 치킨카레를 먹었는데.6천원을 주었으나 맛은 3분 카레와 전혀 다를게 없었다는...-_-

아!이태원에 이슬람 사원 앞에 보면 되게 작은 인도,파키스탄 요리점이 있어요.완전 동네 분식집 같은 분위긴데...주인이 다 그 쪽 사람이고..손님도 그 쪽 사람뿐입니다.
저랑 제 친구가 들어갔더니 다들 식사를 멈추고 쳐다보더라는...;;;
암튼 거기 카레와 난 비슷한 것과....밥이 있는데...정말 인도 현지에서 먹던 맛이 납니다.약간 입에 안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