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태국에 있는 것들..
첫번째로 좋아하는 것은 나의 장기 기거 아파트 바로 옆에 연달아
붙어있는 국수 집이랑 밥 집. ( 한국으로 치면 전 단골 이죠.)
요즘은 음식 추천도 해줍니다.. 어설프지만 정겨운 영어를 섞어가면서.
그리고,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VILLA 슈퍼마켓..
처음엔 그냥 그런 마켓인줄 알았는데.. 영문 잡지도 많고.. 상당한
규모의 마트.. 김치도 판다.. 스티로폼 직사각형 작은 접시에 비닐로
봉해놓은 38밧 짜리.. 그것도 3종류 (깍두기. 배추김치, 총각김치)
덕분에 난 단골 밥집이나 국수집에서 Take-out 해서 집에서 김치랑
함께 먹습니다. (<-- 이거 반말 존대말 섞어지니 좀 그렇네요..^)
villa 마트 위층에 있는 Coca 수끼
맨날 MK 수끼만 먹다가 (이유인 즉은.. 태국 애들은 한사코 MK 만
갈려고 합니다.. 저녁시간때 MK 가보면 압니다.. 줄서있죠.. 반면 코카
한적합니다.)
씨암 스퀘어에 있는 코카 익스프레스가서 수끼 부페 먹는데 수끼의 핵심
국물이 맹물이다.. 눅친이니 까이니 무니 하는거 넣어서 간 맞출려해도
두손 들었다..(참고로 저 요리에 소질이 좀 있는데도)
그뒤로 코카는 안가리라 했는데.. 수끼안먹고 밥만 먹을 심산으로
가보았는데.. 일단 앉으니까..냄비에 국물이 담겨져 연한 불에 달궈져
있었다.. 간을 봤는데 괜찮을 듯 싶어 도전..
정말 맛있다.. 태국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거기는 부페라 맛없게
해놓고 (많이 먹을까봐) 여기는 맛있게 해놔야 많이 먹으니까.. 그런단다.
참고로 MK 메뉴가 더 다양함.. COCA 메뉴 적은 대신 양이 조금 많습니다.
가격도 8-10밧정도 비싸고 접시당...
소스도 엠케이는 된장에 고추장 약간 푼듯한 맛인 반면 코카는 메운맛이
강하다..
태국인의 습성 하나..
가격을 단순비교 한다..(틀릴수도 있으니..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답글 무서운거 올라오면.. 너무 무섭드라고요..)
처음에 코카 수끼 왜 안가냐고 하니깐.. 비싸단다..
내가 뭔가가 있지 않겠느냐고.. 장사도 안되는데.. 비쌀이유가 없잖냐고.
모른덴다.. 그냥 비싸서 안간단다..
나중에 확인하면 코카 접시당 비싼 대신 양이 조금 많다.. 7밧 비싸면
약 7밧 어치가 양이 조금 많음을 느낄수 있다. (혹시 나만..?)
아무튼 두번다 저녁먹고 돈 비슷하게 나왔으니.. 실험 끝..^^
버거킹이 하도 없길래.. 버거킹 맛있지 않냐고 하니깐..
태국에는 인기없고.. 비싸단다..
빅맥세트가 89 밧인데... 와퍼가 99밧이란다..( 공항은 119밧이엇던
기억이.. 제가 버거킹 매니아라...)
내가 수준이 틀리다고 .. 빅맥 비슷한거 버거킹에서 비슷한 가격에
먹을수 있다니깐.. 아무튼.. 비싸단다..(햄 패티가 2개인걸 끝까지 강조 하면서.^^) 참고로 얘는 빅맥 절대 안먹고 사무라이 버거(불고기 버거)만
먹는다.
귀여운것들.. 증거를 드리대면.. 딴청이다..
제 태국 친구들은 고집들이 쎄요.. 내 정보는 안믿으려는듯..
어디가 싸다 그래도 안믿고.
쓰다보니 이거는 먹을거리 여행정보로 가야할 글인듯 싶네요..~
또 좋아하는건 BTS. 비싸긴해도 30TRIPS 인가 사면 한번 타는데 18밧.
에어콘 빵빵하고.. 하늘 높이 다니니깐..(그래서 SKY TRAIN 일까요?)
산이 없는 방콕 전경 한눈에 보이고.. 집구하러 다닐때.. BTS 타고
정거장 주변으로만 BTS 안에서 뚫어져라 바라 보았던 기억이.
10B이면 반토막 짜리 싸빨롯 ( 파인애플) 후식으로 먹을 수 있다.
50밧 짜리 지페.. 중간에 투명한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으로 된 지페 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이 외에도 쓸거 많은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
태국 여대생들.. 그렇다고 저 밝히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정말..
교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한 영어 선생이 그러더군요.. 너 페티쉬
아니냐.. 집에와서 사전 찾고 엠파스 검색하니깐.. 이것이 농담이 아니
였자나..!)
시원해 보이는 흰색 웃도리에 정직한 검정 그러나 간혹 아주 짧은.
여러분은 우리나라 대학생과 태국 대학생의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일단 교복... 그리고 태국 대학생 가방맨애들 찾기 정말 힘들다..
물어보니깐.. 멋이 없단다.. 가방매면.. 그럼 우리나라 대학생은
뭐여....^^ 하긴 그넘 왈 셔츠 단추 3개 끌러야 멋쟁이라는데..
무슨 새마을 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카라 큰 와이셔스 단추 세개...ㅋㅋ.
간혹가다간 4-5 개 끌른 남자도 봤다.
그럼 이만 총총............. 오늘은 왠지 글이 많이 써지네요..
추신... 오늘 떡사러 수쿰빗 플라자 갔다가 밥먹고 신문보다가 깜빡햇
는데 지금 생각이 나네요.. 얘네들도 떡이라고 주긴 주는데..
맛댕가리 없는.... 달기만 하고 깊은 맛이 없네요..
붙어있는 국수 집이랑 밥 집. ( 한국으로 치면 전 단골 이죠.)
요즘은 음식 추천도 해줍니다.. 어설프지만 정겨운 영어를 섞어가면서.
그리고,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VILLA 슈퍼마켓..
처음엔 그냥 그런 마켓인줄 알았는데.. 영문 잡지도 많고.. 상당한
규모의 마트.. 김치도 판다.. 스티로폼 직사각형 작은 접시에 비닐로
봉해놓은 38밧 짜리.. 그것도 3종류 (깍두기. 배추김치, 총각김치)
덕분에 난 단골 밥집이나 국수집에서 Take-out 해서 집에서 김치랑
함께 먹습니다. (<-- 이거 반말 존대말 섞어지니 좀 그렇네요..^)
villa 마트 위층에 있는 Coca 수끼
맨날 MK 수끼만 먹다가 (이유인 즉은.. 태국 애들은 한사코 MK 만
갈려고 합니다.. 저녁시간때 MK 가보면 압니다.. 줄서있죠.. 반면 코카
한적합니다.)
씨암 스퀘어에 있는 코카 익스프레스가서 수끼 부페 먹는데 수끼의 핵심
국물이 맹물이다.. 눅친이니 까이니 무니 하는거 넣어서 간 맞출려해도
두손 들었다..(참고로 저 요리에 소질이 좀 있는데도)
그뒤로 코카는 안가리라 했는데.. 수끼안먹고 밥만 먹을 심산으로
가보았는데.. 일단 앉으니까..냄비에 국물이 담겨져 연한 불에 달궈져
있었다.. 간을 봤는데 괜찮을 듯 싶어 도전..
정말 맛있다.. 태국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거기는 부페라 맛없게
해놓고 (많이 먹을까봐) 여기는 맛있게 해놔야 많이 먹으니까.. 그런단다.
참고로 MK 메뉴가 더 다양함.. COCA 메뉴 적은 대신 양이 조금 많습니다.
가격도 8-10밧정도 비싸고 접시당...
소스도 엠케이는 된장에 고추장 약간 푼듯한 맛인 반면 코카는 메운맛이
강하다..
태국인의 습성 하나..
가격을 단순비교 한다..(틀릴수도 있으니..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답글 무서운거 올라오면.. 너무 무섭드라고요..)
처음에 코카 수끼 왜 안가냐고 하니깐.. 비싸단다..
내가 뭔가가 있지 않겠느냐고.. 장사도 안되는데.. 비쌀이유가 없잖냐고.
모른덴다.. 그냥 비싸서 안간단다..
나중에 확인하면 코카 접시당 비싼 대신 양이 조금 많다.. 7밧 비싸면
약 7밧 어치가 양이 조금 많음을 느낄수 있다. (혹시 나만..?)
아무튼 두번다 저녁먹고 돈 비슷하게 나왔으니.. 실험 끝..^^
버거킹이 하도 없길래.. 버거킹 맛있지 않냐고 하니깐..
태국에는 인기없고.. 비싸단다..
빅맥세트가 89 밧인데... 와퍼가 99밧이란다..( 공항은 119밧이엇던
기억이.. 제가 버거킹 매니아라...)
내가 수준이 틀리다고 .. 빅맥 비슷한거 버거킹에서 비슷한 가격에
먹을수 있다니깐.. 아무튼.. 비싸단다..(햄 패티가 2개인걸 끝까지 강조 하면서.^^) 참고로 얘는 빅맥 절대 안먹고 사무라이 버거(불고기 버거)만
먹는다.
귀여운것들.. 증거를 드리대면.. 딴청이다..
제 태국 친구들은 고집들이 쎄요.. 내 정보는 안믿으려는듯..
어디가 싸다 그래도 안믿고.
쓰다보니 이거는 먹을거리 여행정보로 가야할 글인듯 싶네요..~
또 좋아하는건 BTS. 비싸긴해도 30TRIPS 인가 사면 한번 타는데 18밧.
에어콘 빵빵하고.. 하늘 높이 다니니깐..(그래서 SKY TRAIN 일까요?)
산이 없는 방콕 전경 한눈에 보이고.. 집구하러 다닐때.. BTS 타고
정거장 주변으로만 BTS 안에서 뚫어져라 바라 보았던 기억이.
10B이면 반토막 짜리 싸빨롯 ( 파인애플) 후식으로 먹을 수 있다.
50밧 짜리 지페.. 중간에 투명한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으로 된 지페 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이 외에도 쓸거 많은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
태국 여대생들.. 그렇다고 저 밝히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정말..
교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한 영어 선생이 그러더군요.. 너 페티쉬
아니냐.. 집에와서 사전 찾고 엠파스 검색하니깐.. 이것이 농담이 아니
였자나..!)
시원해 보이는 흰색 웃도리에 정직한 검정 그러나 간혹 아주 짧은.
여러분은 우리나라 대학생과 태국 대학생의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일단 교복... 그리고 태국 대학생 가방맨애들 찾기 정말 힘들다..
물어보니깐.. 멋이 없단다.. 가방매면.. 그럼 우리나라 대학생은
뭐여....^^ 하긴 그넘 왈 셔츠 단추 3개 끌러야 멋쟁이라는데..
무슨 새마을 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카라 큰 와이셔스 단추 세개...ㅋㅋ.
간혹가다간 4-5 개 끌른 남자도 봤다.
그럼 이만 총총............. 오늘은 왠지 글이 많이 써지네요..
추신... 오늘 떡사러 수쿰빗 플라자 갔다가 밥먹고 신문보다가 깜빡햇
는데 지금 생각이 나네요.. 얘네들도 떡이라고 주긴 주는데..
맛댕가리 없는.... 달기만 하고 깊은 맛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