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가 먹고 싶을땐.
태국에는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인기가 없다.
특히나 나의 태국 친구들은 닭고기 아니면 돼지고기다.
그래서 가끔씩 소고기가 먹고 싶을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스테이크를 먹으러 간다. 오랜만의 외식이니..
무리를 해볼만한.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싼가격이지만..^^
일단.. 씨즐러는 태국에서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샐러드 바가 잘되어
있어서. 그래도 지점마다 샐러드의 가지 수와 맛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람많은 Siam 센터에 있는게 가장 무난한듯. 작년에 태국에 놀러왔을때
(패키지였는데.. 자유여행이여서 맘대로 돌아다녔음) 파타야에 있는
씨즐러는 샐러드바가 죽음이였다..(샐러드만 먹어도 양이 다찼었던 기억이)
샐러드가 목적이 아닌 나로써는 약간 고려의 대상이다..스테이크가
그저 그런 맛.. 비싸기도 하고
이번에 씨암 디스커버리(맞나?)센터에 생긴 OUTBACK 스테이크 하우스..
한국에서는 이미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태국에는 암울한 상태..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500밧을 왔다갔다 한다.. 스테이크들이.
그러나 점심시간에 점심스페샬로 먹으면 둘이가서 하나 시켜먹으면 무난
할듯. 빵을 가져다 주는데.. 이게 별미다.. 계속 달라해도 계속 가져다
줌... 햄버거 시키면 둘이 먹어도 배부른 양이 나오며. 프렌치프라이 양도
장난이 아니다. 스테이크 맛도 한마디로 꽉찬 육질을 느낄수 있다. 스테이
크 양도 2인분이므로 유념해야 한다.. 그래서 혼자 먹으러 가야할 상황에
는 절대 가지 않는 곳이다.^^
13 coins ... 여기가 바로 나의 관점에서 내가 원하는 곳이다.
요술왕자님의 헬로 태국에도 나와있는데.. 태국인들의 무관심에 많은 곳
이 문을 닫았다. 집 근처( 좀 멀긴하다..) 에 하나 있어서. 가장 무난한
필레미뇽(안심살을 베이컨으로 둘러놓은 거.. 맞나?) 시켜서 먹어봤는데
이정도면 합격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싱글이 159 밧인가 였고..
더블(고기 2장, 곱배기라 보면 됨)이 199밧이였다. 이외에 다른 메뉴도
풍성하며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이외에도.. 많은 곳을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노점에서 파는
꼬치류와 쌀국수 등 이 더 땡긴다.. 입이 싸서 그런지...^^
그래도 한국인인지라 1달에 한번쯤은 소고기를 먹어주여야 하므로..
스테이크집을 찾게 된다..
코카 익스프레스(부페) 가서 소고기만 가져다 1시간동안 물에 데쳐 먹었던
기억도 난다.. 수끼 국물이 맛이없으니.. 소고기로라도 돈 값을 하기 위해
선..ㅋㅋ 같이 갔던 애가 소고기 먹는다고 구박을 하는 바람에..
뜰채 같은 거에 고기 넣어서 한귀퉁이에 담궈놓고 익기를 기다리는
나의 초라한 모습이... 누가보면 욕심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방금전 저녁을 먹었는데.. 배가 또 고프다.. 역시 태국음식은 배가 금방
꺼지는 듯한.. 무양..(돼지고기 꼬치) 6개를 사면서.. 옆에 밥통 (이게
우리나라로 치면 프라스틱 아이스박스 양동이 모양이라고 해야하나../)
이 있는지 확인한후.. 카우니오 (sticky rice라고도 하며 찰밥 비슷)
1봉다리 사들고 마켓에서.. 이번에 특별 출시한 오이소배기 김치 (잘 안
팔려서 그런지.. 자주 안가져다 놓는다.. 내가 유일한 구매인인듯.) 하나
사들고 집에와서 저번에 하찌방라면에서 조달해온 일회용 나무 젓가락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지금쯤 나가면 길거리에 눅친 삥 ( 어묵 꼬치) 등등
파는 아줌마들이 나와있을테니.. 여기에 칠리소스 쫙 끼엊어 먹으면..
벌써 침이 나오는군.. (가끔 소스에 팍치 들어있으니 요주의..^^)
이제 왠만큼 나오는 팍치는 그냥 먹어준다.. 이젠 특유의 맛도 정이 든듯.
모두들 즐거운 내일 되구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닭꼬치.. 개구리 다리
로 했다는거 사실인가요?? 글고 생각하니.. 태국 닭들은 목이 많이 긴듯.
날개도 길고..
특히나 나의 태국 친구들은 닭고기 아니면 돼지고기다.
그래서 가끔씩 소고기가 먹고 싶을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스테이크를 먹으러 간다. 오랜만의 외식이니..
무리를 해볼만한.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싼가격이지만..^^
일단.. 씨즐러는 태국에서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샐러드 바가 잘되어
있어서. 그래도 지점마다 샐러드의 가지 수와 맛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람많은 Siam 센터에 있는게 가장 무난한듯. 작년에 태국에 놀러왔을때
(패키지였는데.. 자유여행이여서 맘대로 돌아다녔음) 파타야에 있는
씨즐러는 샐러드바가 죽음이였다..(샐러드만 먹어도 양이 다찼었던 기억이)
샐러드가 목적이 아닌 나로써는 약간 고려의 대상이다..스테이크가
그저 그런 맛.. 비싸기도 하고
이번에 씨암 디스커버리(맞나?)센터에 생긴 OUTBACK 스테이크 하우스..
한국에서는 이미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태국에는 암울한 상태..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500밧을 왔다갔다 한다.. 스테이크들이.
그러나 점심시간에 점심스페샬로 먹으면 둘이가서 하나 시켜먹으면 무난
할듯. 빵을 가져다 주는데.. 이게 별미다.. 계속 달라해도 계속 가져다
줌... 햄버거 시키면 둘이 먹어도 배부른 양이 나오며. 프렌치프라이 양도
장난이 아니다. 스테이크 맛도 한마디로 꽉찬 육질을 느낄수 있다. 스테이
크 양도 2인분이므로 유념해야 한다.. 그래서 혼자 먹으러 가야할 상황에
는 절대 가지 않는 곳이다.^^
13 coins ... 여기가 바로 나의 관점에서 내가 원하는 곳이다.
요술왕자님의 헬로 태국에도 나와있는데.. 태국인들의 무관심에 많은 곳
이 문을 닫았다. 집 근처( 좀 멀긴하다..) 에 하나 있어서. 가장 무난한
필레미뇽(안심살을 베이컨으로 둘러놓은 거.. 맞나?) 시켜서 먹어봤는데
이정도면 합격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싱글이 159 밧인가 였고..
더블(고기 2장, 곱배기라 보면 됨)이 199밧이였다. 이외에 다른 메뉴도
풍성하며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이외에도.. 많은 곳을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노점에서 파는
꼬치류와 쌀국수 등 이 더 땡긴다.. 입이 싸서 그런지...^^
그래도 한국인인지라 1달에 한번쯤은 소고기를 먹어주여야 하므로..
스테이크집을 찾게 된다..
코카 익스프레스(부페) 가서 소고기만 가져다 1시간동안 물에 데쳐 먹었던
기억도 난다.. 수끼 국물이 맛이없으니.. 소고기로라도 돈 값을 하기 위해
선..ㅋㅋ 같이 갔던 애가 소고기 먹는다고 구박을 하는 바람에..
뜰채 같은 거에 고기 넣어서 한귀퉁이에 담궈놓고 익기를 기다리는
나의 초라한 모습이... 누가보면 욕심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방금전 저녁을 먹었는데.. 배가 또 고프다.. 역시 태국음식은 배가 금방
꺼지는 듯한.. 무양..(돼지고기 꼬치) 6개를 사면서.. 옆에 밥통 (이게
우리나라로 치면 프라스틱 아이스박스 양동이 모양이라고 해야하나../)
이 있는지 확인한후.. 카우니오 (sticky rice라고도 하며 찰밥 비슷)
1봉다리 사들고 마켓에서.. 이번에 특별 출시한 오이소배기 김치 (잘 안
팔려서 그런지.. 자주 안가져다 놓는다.. 내가 유일한 구매인인듯.) 하나
사들고 집에와서 저번에 하찌방라면에서 조달해온 일회용 나무 젓가락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지금쯤 나가면 길거리에 눅친 삥 ( 어묵 꼬치) 등등
파는 아줌마들이 나와있을테니.. 여기에 칠리소스 쫙 끼엊어 먹으면..
벌써 침이 나오는군.. (가끔 소스에 팍치 들어있으니 요주의..^^)
이제 왠만큼 나오는 팍치는 그냥 먹어준다.. 이젠 특유의 맛도 정이 든듯.
모두들 즐거운 내일 되구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닭꼬치.. 개구리 다리
로 했다는거 사실인가요?? 글고 생각하니.. 태국 닭들은 목이 많이 긴듯.
날개도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