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의 비자런 전면금지 8월12일 시행속에서...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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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의 비자런 전면금지 8월12일 시행속에서...태국여행

난알지 15 1465

 

 

 

태국 정부의 비자런 전면 금지 8월12일 시행속에서.

 

태국여행을...생각하건데.

 

태국이라는 나라....글쎄.
여행병에 걸린듯이 태국에 환장하는 게시글을 보자면....글쎄.

한국에서의 참모습보다는 태국에서의 가짜모습을 그리고 싶다면....글쎄.

한국에서의  보잘것 없음이 태국에서 약간의 위안이 된다면....글쎄.

더 많이 공부하고...더 많이 경험하고...더 많이 깨우치기를.

 

그나마...각 대륙을 경험해 보니.

세상은 넓고...여행의 가치와 만족을 주는 국가와 장소는 수두룩.

관광객을 향한 따뜻한 미소의 나라는 수두룩.

지구본을 사서 돌려보기를.

 

여행은 세상을 알게 하고...눈을 넓게 만들고...삶의 재충전을 이루고자.

너 나 없이 한국을 벗어나 외국 여행에서 안식을 찾는 것이 오늘날 보편화된 현실.

어디를 가든지....초라하고 불쌍한 여행은 하지 말자.

 

단언컨데....여행은 극기훈련이 아니다.

 

하여간....이것만은.


한국의 우물안을 벗어나고자.

여행 가서...

태국의 우물안에 머무르지 말기를.

 

세계는 넓다...여행지는 많다.









15 Comments
방콕중 2014.06.17 19:23  
어디를 가고 싶어들 할까요 ?
이렇게 된 마당에 미국에서 입국거부 되나 태국에서 거부되나
거기서 거기 아님 ??
농담 입니다 ㅋㅋ
심상진 2014.06.17 23:56  
태국.. 그나마 편하게 해외여행 할수있는 나라이기에..

영어못해도 덜챙피하고.. 당당히 흥정하고..

여행인프라.. 비싸졌지만 .. 그나마 갈만하니까 ㅡㅡ
아줌마의꿈 2014.06.18 10:06  
태국병에 걸린 사람이 아니라면 태사랑에 드나들 일이 없겠죠?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세계 어느나라든 여행할 수 있을 만큼의 휴가를 가지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세계가 넓고 갈 곳은 많은 거.. 몰라서 안가는 것이 아니고 알지만 못가는 겁니다.
짧은 휴가에 갈 곳들은 거리상의 한계가 있고
그중에서 태국이 가장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여행자가 많은 거지요.
저같은 경우 저를 뺀 나머지 가족은 이번 여름 한달간 일정으로 유럽여행을 가지만 저는 그만큼의 긴 시간을 낼 수 없어 4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갑니다.
그래도 뭐 별로 안타까운 생각은 없어요. 태국은 또 태국만의 매력이 많은 곳이니까요.
그곳이 어디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곳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됩니다.
방콕중 2014.06.18 10:25  
나가면 고생 입니다 . 그래서 안정적으로 가는데만 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죠 .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해외여행을 서구 나 일본 등 보다 늦게 시작한 편이구요 ..
원래 첫 해외 여행지로 태국이 정석입니다 ..
비교적 저렴하고 육로로 여러나로 이동이 쉽고 ~
이웃나라 일본을 봐도 ( 꼭 우리나라도 그렇치는 안겠지만 ) 이제 태국 등 동남아에서
하와이 미국 이태리 등으로 많이 나가죠 ..
우리나라도 얼마전 러시아와 무비자 협정을 체결 했읍니다
갈 수 있는 나라는 많아요

한국도 이제 이태리 스페인 터키 미국 등으로 옮겨가지 안을까요 ?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여행지도 바뀌기 마련 아닐까요 ?
초투덜돼지곰 2014.06.19 12:32  
태국이 답은 아닙니다. 영어못해도 유럽이나 이런 나라 다 다닙니다. 태국이 물가가 싸니깐 그점이 메리트이긴한테 동남아 다른 나라들도 머 대동소이 하지않나요?
방콕중 2014.06.19 14:39  
묻고 답하기에 입국거부 고민이 꾸준하게 올라오는데 ..
개인적으로 태국이 이런 부담까지 가지고 갈만한 나라인가요 ?
까놓고 미국 일본도 무비자인데 .. 다른 맘 먹으려면 거기로 가지
이거 되지도 안는 호텔 바우처니 선진국 따라 하는것도 아니고 . ( 선진국도 바우처 까지 요구  안 한다 )
누가 그럴거면 다른나라 가던가 ?? 한다면
갈 나라가 태국바께 없냐 하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락푸켓짱 2014.06.20 15:02  
묻고 답하기에 입국거부 문의글 올라오는데는
태사랑내 카더라 통신및 무책임한 게시글들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4월 입국심사 강화후 육로를 통한 태국 입국이 약 1달동안 거부된 적은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육로입국 금지라는 정책에 따라 적용된 사항입니다.
입국허가 기준에 적합한 사람이 항공을 통해 입국시 입국거부된건은 한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태사랑 게시글들중에는 아무 문제없는 사람도 트집잡고 입국거부 당한다는
뉘앙스의 글들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입국 거부된 이유나, 입국 거부 대상자등에 대한 정확한 인폼은 없고
오로지 입국 거부 당한다는 글들만 올라옵니다.
근거없는 글들이 올라오니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국 허가 조건은 그나라의 고유의 권한이기에 왈가왈부 할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동남아인 입국시 통장잔고 확인을 비롯 말도 않되는것 많이 요구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인 보증인의 보증이 있어야 입국 허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이없는 정책은 한국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출입국관리 정책으로 나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거주 외국인을 관리 하겠다는것이
단순히 어설픈 선진국 따라하기 라고 생각되어지기 보다는
이제 태국도 그만큼 발전하고 깨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예전보다 경제도 수준도 많이 성장을 하였고
인터넷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으니까요.
방콕중 2014.06.20 15:32  
거부만이 문제가 아니라 집중심사 조차도 기분나빠 하는 현실입니다 ..
아직까지 왜 ( 죄송하지만 태국이 한국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니 ) 이런 집중심사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경제력이 떨어지니 내 맘데로 당연히 통과 되겠지 하는 생각도 문제 이지만 ..
예전의 한국도 그런과정을 거쳐 미국과도 무비자 지위국에 올라 왔듯이
태국이 융통성을 발휘해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바라구요
한국 여건상 한 두사람 이라도 불편을 겪으면 인터넷에 도배를 하던 과장을 하던
이런 모든 결과는 태국이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 겠지요 ..
일반인들 외국 공항에서 집중심사나 따로 대기실로 가면 .. 그 자체가 패닉 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인들 해외여행 그리 쉽지가 안아요
벼르고 벼르다 그리고 태국을 좋아했던 감정으로 입국하다 .. 그런 경험을 당해 보세요
좋아했던 만큼 배신감도 크기 마련 아닐까요 ?
K. Sunny 2014.06.20 10:48  
글쓴이님은 많이 공부하고, 많이 경험하고, 많이 깨우치셨나 봅니다.

태국을 좋아해서 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글쓴이님에게는 초라하고 불쌍하고 보잘 것없는 사람으로 보이는가 보군요.

한국에서는 가난하고 보잘 것없고 부족한 찌질이가 태국에서 어깨피고 다닌다는 그런 뉘앙스로 들리네요.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은 편협한 사고를 지닌 사람에게도 해당됩니다.
깜따이 2014.06.21 13:32  
라오스 네팔 인도네시아 인디아 필리핀(위험지역 조심)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쉬 베트남 대만등 갈 곳이 참 많은데 태국으로 몰리는 이유는 태국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이죠. 다른 카페도 활성화 되면 태국못지 않게 많이들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무비자협정이 된 러시아로 쉽게 갈수 잇습니다. 속초에서 배타고 가면 약 18시간네에~
망고스틴2개 2014.06.21 18:34  
한국불법체류자중 중국인 다음으로 많은 태국인.

참 어처구니 없다.
방콕중 2014.06.22 18:13  
필리핀 의외로 많이 갑니다 .. 세부 마닐라 앙헬레스 팔라완 보홀 ...
필리핀이 태국에 밀린게 총기위험 그리고 섬 나라 특성상 고립이죠
태국은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가 육로로 열려 있었고 ..비자런 용인 등 체류가
편리 했습니다 .. 이제 이런 장점이 퇴색된 지금 ..
필리핀도 그리 나쁘지 안은 것 같아요 ~~ 일단 필리핀 관광객 중 한국인이 비중이 꽤 높고
비자연장 등 장기체류도 편리 합니다
그리고 일단 환영이죠 .. 사람은 자신을 환영해 주는데 가야 합니다
영맨영발 2014.06.27 16:50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은 일기장에 쓰시기~
자기기준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심지어 무시까지 담긴 이런 글을
태국여행 게시판에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
다들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게 인생이지요.
정답은 없어요.
잘난척 , 가르치려고 들지마시고 난알지 님은 원하시는대로 여행다니세요..
인생을즐겨라 2014.07.02 10:44  
그나마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륙들을 대부분 경험해보니
태국만큼 지리적 근접성과 만족감을 주는 곳을 찾자니 글쎄...

세상은 넓고 여행의 가치와 만족을 주는 나라도 많지만,
팍팍한 삶 속에서 비용과 시간적 문제로 갈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인지한다면 글쎄...

비자런 금지는 불법적 측면을 제거하겠다는 건데,
이런 부분적인 것을 확대 해석하며 누군가를 훈계하려드는 글쓴이의 오지랍은 글쎄...

넓은 세상에서 자기 자신의 입장과는 다른 여러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생각못하는 글쓴이가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지...
어금꿈니 2014.07.17 11:20  
여행은 때론 극기일수 있습니다...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를뿐이지...여행도 각자마다의 스타일이 있는건데...
쉽게 단정하시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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