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호감을 주는법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남에게 호감을 주는법

리차드 3 344
나는 호감을 주는 사람일까?


대부분 느낌이 좋지 않은 사람과는 다시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뿐더러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게 된다. 하지만 상대에 대한 호감은 내가 먼저 관심을 맞는 것에서 출발한다. 상대에게 먼저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자.

호칭으로 마음을 얻는다
상대를 부르는 에 따라 인간관계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만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나이가 적다고 해서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것은 금물, 직장 내에서는 먼저 입사한 사람이 한두 살 어리더라도 선배라는 호칭을 붙여 부르며, 동료나 후배는 보통 이름 뒤에서 씨 자를 붙이는 것이 듣 사람도 기분 좋고 부르는 사람도 예의 바르게 보인다.

함께 식사를한다
함께 식사하거나 술자리를 갖는 것은 한 단계 더 친숙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단순한 친구에서 친한 친구로, 또는 친구에서 연인 이 되는 순간을 생각해보면 거기에는 식사와 술자리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상대의 장점을 찾는다
잘 모르거나 대하기 어려운 사람에게서 장점을 찾아내 칭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칭찬은 둘 사이에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고 거리감을 없애 준다. "친구들이 괜찮은 분이라고 하던데요, 영어회화를 잘한다고 들었어요" 등등 인사치레라 해도 자신의 장점을 알아주는 상대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누구나 흥미가 같고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좋은 친구나 연인은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안도감이 신뢰감으로 연결되어 특별한 관계가 된 것이다.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보다, 상대의 기분과 이야기하는 방식 또는 자세나 버릇 등에 신경 써서 함께 있는 것을 편안하게 여길 수 있게 만들자.

좋은 인상을 남기고 헤어진다
마지막에 보고들은 것이 강하게 인상에 남는 것을 '종말효과' 라고 한다. 헤어질 때의 표정은 상대에게 깊게 새겨지므로 허둥지둥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나와의 시간이 괴로웠던 나' 라는 오해를 사기 쉽다.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천천히 일어나 한번 더 정중하게 인사를 전한다면 상대는 호감을 갖고 다음 만남을 즐겁게 기다릴 것이다.

가까운 거리를 유지한다
처음엔 별 관심 없던 사람들도 가까이 있으면서 만나는 시간이 잦아지면 자연스레 상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친근감이 느껴져 결국 좋아하는 감정으로 이어진다. 이것을 심리학적으로 '단순접촉의 효과' 라고 한다.
3 Comments
지나가다 2002.11.01 14:13  
  호감주고 싶으면 아디부터 바꾸고  도배하지 마시지여.사기꾼같이 보이네여
chuck 2002.11.02 00:58  
  제가 필욜 했던 글이네요.^^
리차드 2002.11.03 20:41  
  지나가다님은  남에게 호감을 줄려고 노력하지 않는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