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급한 성질에 대한 열가지 증거 ###
여행하던중에 다른나라 넘들과 우리나라 를 주제로 애기를 나눌때가 있었지만
나와 애기를 나눈 눔들 중에서는 님처럼 세심한 관찰력을 가진눔들을
보지 못했답니다... 님의 말씀처럼 성질 급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건 어느나라에나 있는것 아니겠읍니까....더 급하고 이상한 사람들도 다른
나라에는 많답니다.....
자원두 없구 기술도 없었구 돈두 없었구 신용두 없었구...
양쪽 합해서 백 몇십만의 군대가 휴전선에서 대치 하다보니 국방비는 졸라 들어가구......거기다가 보리고개에....아찔 한데...
님이 한국인이구 위의사실을 느꼈다면 성질 안급하게 생겼읍니까........남들이
십년이 넘게 걸릴꺼라던 경부고속도로를 3년정도에 뚝닥 만들어서 우선 쓰고보자..... 어떤분은 조선소 도 만들어 놓지 않고서도 이십만톤 유조선 을 두척이나 주문 받고 ... 우리는 우리의 급한 성질을 훌륭하게 우리의 상황에 맞게 활용 할줄 아는 민족 이람니다...님께서 웃자고 할일은 아닌것 같음니다...
얼마전에 유엔 건물에서 우리나라 음악회 하는걸 보셨는지요....
참으로 멋집디다.....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 대부분 우리나라 학자나 정치가들 이름은 몰라도 서울 올림픽 개막장면과 주제가는 알고 있었읍니다..
우리는 천천이 변해 갈겁니다.....님께서도 성질이 급한분이 아니신지요...
기다려 봅시다.....
님의글은 잘보고 있답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
>1. 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
>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
>
>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
>
>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때도 있다.
>
>
>4.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
>
>5.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냐?;)
>
>
>6. 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
>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
>
>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한다.)
>
>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
>
>
>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
>
>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
>한국인: 씨브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
>
>10. 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
>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
>
>물론 다 그렇다는건 절대로 아니지만....
>윗 글처럼 성질 급하게 사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안그래요?
나와 애기를 나눈 눔들 중에서는 님처럼 세심한 관찰력을 가진눔들을
보지 못했답니다... 님의 말씀처럼 성질 급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건 어느나라에나 있는것 아니겠읍니까....더 급하고 이상한 사람들도 다른
나라에는 많답니다.....
자원두 없구 기술도 없었구 돈두 없었구 신용두 없었구...
양쪽 합해서 백 몇십만의 군대가 휴전선에서 대치 하다보니 국방비는 졸라 들어가구......거기다가 보리고개에....아찔 한데...
님이 한국인이구 위의사실을 느꼈다면 성질 안급하게 생겼읍니까........남들이
십년이 넘게 걸릴꺼라던 경부고속도로를 3년정도에 뚝닥 만들어서 우선 쓰고보자..... 어떤분은 조선소 도 만들어 놓지 않고서도 이십만톤 유조선 을 두척이나 주문 받고 ... 우리는 우리의 급한 성질을 훌륭하게 우리의 상황에 맞게 활용 할줄 아는 민족 이람니다...님께서 웃자고 할일은 아닌것 같음니다...
얼마전에 유엔 건물에서 우리나라 음악회 하는걸 보셨는지요....
참으로 멋집디다.....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 대부분 우리나라 학자나 정치가들 이름은 몰라도 서울 올림픽 개막장면과 주제가는 알고 있었읍니다..
우리는 천천이 변해 갈겁니다.....님께서도 성질이 급한분이 아니신지요...
기다려 봅시다.....
님의글은 잘보고 있답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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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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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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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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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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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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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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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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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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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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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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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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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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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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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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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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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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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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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씨브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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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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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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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 그렇다는건 절대로 아니지만....
>윗 글처럼 성질 급하게 사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