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한테 혼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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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한테 혼나다.......ㅠ.ㅠ

아부지 4 347
화실에 출근-_-한 막내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바쿙..바쿙...어제 새벽에 글쎄..어쩌구리 저쩌구.."

"허억? 뭐셔? 그런 미틴~!!!!!!!!!"

"그래서 말이지..내가..."

"너..지금 뭐랬냐? -_-+"

"(찔끔...) 앙? 뭐...왜에....ㅠ.ㅠ"

"너 내일 나가면 둑을줄 알어..앙~!!!!!"

"아..아잉...그..그게 아니라..나가서..잘 얘기를..."

"나가기만 해봐...-_-+"

"아니..그게..나가서.."

"이띠..."

"아.니..저기.."

"콰악~!!!!!!!!!"

"우에에에엥....어쩌라구우.......ㅠ.ㅠ"

"나 집에 가거든 저녁때 보자!"

뚝......................................-_-;;

저는 지금 막내한테 혼날까봐 떨면서 기다리고 있다죠.....흑흑...ㅠ.ㅠ

참고로 막내랑 저는 6살 차이라지여......^^;;

하여튼..혼날짓을 해서..혼나야 하나..아님 막 게기구 나갈까..생각중입니다.

아주..기나긴 시간동안 끌어온 것을 아마 내일 마무리지어야 할것 같네여..

너무...긴 시간이었던것 같네여..제게는...

잘되길 빌어주세여...^^

그나저나..막내...화낼텐데..큰일이네..아우웅....ㅠ.ㅠ

4 Comments
자나깨나 2002.11.08 21:47  
  -.-; 아부지님이 어려?보이는 이유가 있군요... -.-;
동상분이 더 웃사람 같으니... ^^;
하여간 잘 되길 빌어요....................뭐든지... ^^*
joe 2002.11.08 22:16  
  명복을 빕니다....
-_-;; 2002.11.08 22:37  
  무슨 소린지 잘 몰겠다...
워프 2002.11.08 22:37  
  바쿙..바쿙...어제 새벽에 글쎄..어쩌구리 저쩌구...해석중..........음 그런 이야기었군........아부지님 잘마무리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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