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서 퍼왔어욧!
아시아나 이용하실분들 참고하세여...근데 최장 5일이라네염
<화제>`더운 나라 여행갈때 외투 맡기세요'
[속보, 사회] 2002년 11월 19일 (화) 10:52
(영종도=연합뉴스) 박창욱기자 = `어디 옷 맡겨 놓을 곳 없을까?'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려는 신혼여행객 등은 막상 인천국제공항에 나와서야 이런 생각을 갖게 된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공항까지 두터운 외투를 입고 오지만 열대성 기후나 여름이 한창인 나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려면 외투가 여간 성가신 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2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3층 `D18' 체크인 카운터에서 자사 항공기 이용 승객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로 외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9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4년째인 이 서비스는 괌, 사이판, 호주, 태국,필리핀 등을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 항공당국이 안전을 위해 여행객의 휴대 수하물의 부피와 중량을 엄격하게 규제한다는 방침이어서 이 서비스는 더욱 요긴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의 무료 서비스와는 별도로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 3층 동쪽과 서쪽 끝에위치한 수하물보관소에서도 돈을 받고 옷뿐만 아니라 여행기간중 불필요한 짐까지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외투보관 서비스는 전세계 항공사중 아시아나만이 유일하게 시행하는 서비스"라면서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났다가 월요일 새벽에 공항에서 곧바로 출근하는 신세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pc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화제>`더운 나라 여행갈때 외투 맡기세요'
[속보, 사회] 2002년 11월 19일 (화) 10:52
(영종도=연합뉴스) 박창욱기자 = `어디 옷 맡겨 놓을 곳 없을까?'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려는 신혼여행객 등은 막상 인천국제공항에 나와서야 이런 생각을 갖게 된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공항까지 두터운 외투를 입고 오지만 열대성 기후나 여름이 한창인 나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려면 외투가 여간 성가신 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2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3층 `D18' 체크인 카운터에서 자사 항공기 이용 승객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로 외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9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4년째인 이 서비스는 괌, 사이판, 호주, 태국,필리핀 등을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 항공당국이 안전을 위해 여행객의 휴대 수하물의 부피와 중량을 엄격하게 규제한다는 방침이어서 이 서비스는 더욱 요긴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의 무료 서비스와는 별도로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 3층 동쪽과 서쪽 끝에위치한 수하물보관소에서도 돈을 받고 옷뿐만 아니라 여행기간중 불필요한 짐까지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외투보관 서비스는 전세계 항공사중 아시아나만이 유일하게 시행하는 서비스"라면서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났다가 월요일 새벽에 공항에서 곧바로 출근하는 신세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pc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