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입에서 욕지거리가 나올려고 합니다.

정말 미치고 환장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놀라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의..... 저의.............  물건이................

저의 소중한,,, 소중한 꼬추가......  팍!! 싸그러져 있는 겁니다.

꼬추가....... 꼬추가........


아침마다 텐트가 찢어 질만큼 성질을 내던놈이,,,,,,


꼬추가......... 


말로만 듣던 사고 후유증이 이런 겁니까??

저는 이제 무얼머고 삽니까??

저를 따르는 그 많은 신도들을 어떻게 저 멀고도 먼 섹수피아로 인도하겠나이까???




이제 살아서 뭐합니까.....


죽을 랍니다.


담당의님!!!


그냥 고통없이 가는 좋은 약 소개해 주이소,....


저는.... 이렇게는 못삽니다......


꼬추가........... 흑...



이제부터 저의 이름은......  '조리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