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객, 태국 경찰 폭행(펌)
2002년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10:14
(방콕=연합뉴스) 김성겸특파원
태국을 자전거 여행하던 한국인이 여권제시를 요구하는 태국 경찰을 폭행, 즉결 재판을 받았으나 훈방됐다.
태국 남부 팟타룽주 경찰에 따르면 세계를 다니며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윤옥환(41)씨는 지난 27일 태국 남부 팟타룽의 국경검문소에서 태국 경찰 에게 길을 묻다 경찰이 여권제시를 요구하자 거부하는 바람에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경찰을 두차례 폭행한 혐의로 연행됐다고 태국 라디오 방송들이 29일 보도했다.
태국 법원은 29일 즉결 재판에서 윤씨와 경찰간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폭 행 강도도 경미했던 점을 감안, 윤씨를 훈방조치 했다.
sungkyum@yna.co.kr
뉴스읽다가 태국관련 기사가 나오길래...
(방콕=연합뉴스) 김성겸특파원
태국을 자전거 여행하던 한국인이 여권제시를 요구하는 태국 경찰을 폭행, 즉결 재판을 받았으나 훈방됐다.
태국 남부 팟타룽주 경찰에 따르면 세계를 다니며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윤옥환(41)씨는 지난 27일 태국 남부 팟타룽의 국경검문소에서 태국 경찰 에게 길을 묻다 경찰이 여권제시를 요구하자 거부하는 바람에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경찰을 두차례 폭행한 혐의로 연행됐다고 태국 라디오 방송들이 29일 보도했다.
태국 법원은 29일 즉결 재판에서 윤씨와 경찰간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폭 행 강도도 경미했던 점을 감안, 윤씨를 훈방조치 했다.
sungky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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